머랄가...네티즌의 여러 성향들이 정말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무상검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 거겠지요..
댓글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오지랍(?)이 넓구나...했습니다...
물론 거긴엔 저도 포함 되죠...ㅡㅡ.
정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너무 많은 기대치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흔한 예로...
드라마 시리즈를 보다 보면 네티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간혹(요즘은 아주 많더군요..ㅡㅡ)내용이 수정되어 연장 방영되거나,
아예 주인공까지 바뀌고, 내용이 180도 틀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는 정말 이런것들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드라마(여기선 무상검이지만...)도 작품이기에 작가님의 특성과 가치관 등이 반영된것 아닙니까..
그러기에 예초에 작가님 스스로 설정했던 내용을 밀고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그 이름(작품 제목&작가님의 이름)으로 낸 자신의 작품이 완성되는 거겠죠..
(공동작품을 만드는거라면 다르겠지만요...ㅡㅜ)
머.. 작가님께서 그러한 의견을 듣고 정말 영감을 얻어 미쳐 자신이 표출하지 못했던
내용을 고친것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할 수 없지요...
제가 이렇게 주절거리고 있는것은 그러한 것이 아니라...
인기에 연연해 주대가 없이 갈팡지팡하는 작품을 말하는거예요...
별로 상관은 없지만..2002 월드컵의 성공 역시 히딩크감독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끝까지 고집했기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니 작가님은 자신의 작품에 자신을 가지라는 것이고,,,
독자님들은 작가님을 믿어주시고..
그 전제 하에 작품에대한 감평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읽기 거북했다면 죄송합니다....
m(_._)m
무상검 파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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