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근황.

이라고 말했지만... 진행된 건 없음... 뭐, manmin레니님 이랑 같이 하게 되긴 했습니다. 그런데 진행도가 여기서 끝. 레니님께 쪽지로 보냈는데 답장을 않주시고 말이죠...(보낼 줄 모르는 건지 않 읽은 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대략 최소 3명에서 시작하려 했으나 맴버는 2명... 자, 지금부터 이번 한담의 주 목적을...

일단 장르는 밀리터리+@(절대 밀리터리가 메인이 아닙니다.)로 계획하고 있는데... 물론 밀리터리는 제가 합니다. 원래 연재 중인 것도 밀리터리니... SF도 추가하려 했지만, 넣을 껀덕지가 없어서 패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밀리터리+차원이동+@일 예정인데 확정이 아니라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같이 하실 분 없습니까...?

(문제될 시 자삭하겠음.)

[7ㅏ]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레니sh]

으악. 저희 둘이서 하는 건가요?

[레니sh]

참고로 읽은 건 맞습니다. 답장은 어찌 보내는지 몰라서보다.....
뭘 보낼지 몰라서 보관함에 고이......,퍽

[[탈퇴계정]]

음... 같이 할 때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라든지 '이 장르를 추가 해보는 건 어떤지?'나 '이 장르를 메인으로...' 등등이요.(뒤에 둘이 가장 중요해요.)

[7ㅏ]

솔직히, 오래전부터 릴레이 주제로 하고 싶었던 주제가 하나 있긴 한데...

인류가 멸망하고, 흡혈귀가 인류를 대신하고 있는 세상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순수한 인간의 성장기....

[7ㅏ]

흡혈귀는 강인한체력, 회복력, 텔레파시, 시력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의 발달.
주인공은 흡혈귀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분류되어 부모에게 보호받으며 살다가,
1000년동안 진화를 거듭한 유기체 컴퓨터를 만나면서 잊혀진 인류문명을 하나씩 깨워가며 업그레이드...
외계종족의 침공에서, 흡혈종과 힘을 합쳐 물리친다는 스토리입니다.

[레니sh]

그럼 전 흡혈귀나 쓸까요? ㅋㅋ

[[탈퇴계정]]

음... 상당히 하드 SF 적인 설정이군요. 저 혼자 한다면 거뜬하겠으나 합작으로는...

[수라염제]

인류가 멸망한거라면 흡혈귀들의 주식인 피 역시 동물피나 아님 합성혈액 제조방법등이 경제적 자원의 희소가치의 여부가 될수있으니 1부에선 이를 둘러싼 암투물 2부에선 1부에서 예를들어 합성혈액 제조법을 기반으로 흡혈귀 사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게 되어 흡혈귀들을 이끌고 외계종족에 대항하는 내용도 흥미진진할것 같네요

[닷컴]

같이 써도 될까요?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 조금 쓴거 보내들릴순 있습니다 ㅠㅜ

[[탈퇴계정]]

좋습니다. 제일 잘 쓰는 장르는 무엇 인가요...?(필력은 평타만 치면 됩니다.)

[닷컴]

SF, 판타지 퓨전 쓰고싶습니다. 아까 썼는데 잘못쓴것 같아 다시 씁니다, 전체적인 세계관도 구상해뒀습니다. 조금 쓴거 필요하시다면 쪽지로 이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음... 참고하겠습니다. 쓴거는... 나중에 회의 때 결정하죠.

[닷컴]

넵, 알겠습니다

[레니sh]

마지막의 우는 소리가 좀 그렇지만....합류를 환영합니다. 흐흐흐

[중이염환자]

릴레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릴레이의 성격이 어떤지 궁금해요.

전혀 다른 글쓴이들이 본인이 예기치 않은 상황을 이어받아 다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발생하는 의외성의 재미와 더불어 그런 것이 주는 코믹함을 일종의 개그 요소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엔솔로지나 동인지 같은 분위기인지, 그렇지 않다면 릴레이 참여자들이 기본적인 틀에 대한 기본 이상의 논의를 끝낸 뒤 진행하는 집단 창작이라는 느낌이 강한지 궁금해요.

[[탈퇴계정]]

일단 어느정도 맴버가 확정되면 기본 기반인 세계관에 대해 논의합니다. 세계관이 맞춰지면 그걸 바탕으로 작가 한 명당 1인 주인공을 만들어서 평행 소설식으로 1부를 쓸 예정인데... 확정은 않됐습니다.

[[탈퇴계정]]

그리고 환영합니다~

[레니sh]

후자인 거 같아요.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

[파테]

재미있어 보입니다! 저도 해봐도 될까요..? 제가 연재능력이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끼워주신다면 최대한 부지런히 써보겠습니다. 물론 밀리터리란 장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그냥 현대물처럼 생각하면 될까요?

[[탈퇴계정]]

오우... 무협쓰시는 분이시군요. 음, 점점 참가자가 늘어나는 군요...(우주매니아는 난감해지기 시작했다!)
이쯤에서 컷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걱정 마세요. 밀리터리는 제가 책임집니다.(는 제가 밀덕. ㅇㅇ) 그리고 회의는 추후 카카오톡으로 합니다. 아이디는 쪽지로 보내드리구요. 환영합니다~^^

[파테]

으아니 말로만 듣던 밀덕이..!! ㅎㅎ 잘부탁드려요.. 참고로 저 무협 못쓴답니다ㅋㅋ

[[탈퇴계정]]

아 참, 제 주변에 저보다 더한 밀덕과(밀리터리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있음. 심지어 잘 안 알려진 것도.) 라이트노벨덕, 애니덕(밀덕 친구와 라이트노벨덕 친구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물론 저도.)도 있습죠.(어...? 제가 제 친구 신상을 털었어요...!) 그리고 16회 밖에 않됐는데 3만이면 잘쓰시는 것 같은데...(저는 63화에 고작 6,800 ㅠㅠ)

[유위저변]

저도 참여해봅니다.

[[탈퇴계정]]

자... 잠깐만요...(우주매니아는 당황했다.)

[Prod]

저도 조심스럽게 참가버튼 눌러봅니다 ㅋㅋㅋㅋ

[[탈퇴계정]]

음... 사람이 많아서 힘들듯 합니다

[Prod]

ㅠㅠ 이런 마음의 준비가 너무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이번 릴레이 소설이 잘 되면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