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소설답게 보자..!!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보다.. 어떤분의 뎃글을 보고씁니다..

말그대로 ...소설은 소설답게 보자입니다..

과학적으루 따지고 실수하나 없는소설을 원하시면..

전문서적을 보시지 무협소설을 왜 보십니까..??

그런분들 조건마춰가며 글쓸라면..

박사코스 밞은사람만 무협쓰겟내요

[흑저사랑]

그러려니 하셔야 합니다..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그런거는 작가분이 알아서 받아들이실 겁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暗影 ▷◁]

저두 처음엔 흥분했읍니다. 저두 초우님의 호위무사에 빨려들어갔기 때문이죠.
그 댓글쓰신 분도 막 빨려들어가서 정신없이 보다가 그.... 독부분이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대부분 식자분들은 자신의 몰입이 깨졌을 때 그 대상에 대해 냉정하게 비판을 하시더군요... 물론 전체적인 글에 대한 감상은 좋다...이면서도요...^^

[남채화]

호위무사사건이 있었나 보군요. 얼마전 겪은 일이 생각나는데
모 싸이트에서 마법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라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정말 웃기는 일이죠.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니 마법이지 그걸 과학으로 게다가 그것도 그렇게 깊지 않은 얄팍한 과학지식으로 파해쳤으니...
일단 무공은 실존하는걸 바탕으로 거기에 허구를 첨가한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비과학적이랄까요. 그걸 과학으로 파헤치니 하는건
스스로 소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게 아닐까 합니다.

[ch******]

\'옥의 티\'라고 하지요. 물건도 흠이 적을수록 값을 높게 쳐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찬가지로, 약간의 수정으로 좀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는 것도 나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지적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며, 또하나의 적극적인 글읽기 방법입니다. 작가분이 미처 생각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에 대해, 출판전에 되짚어볼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물론, \"전체적인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대강 넘어가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다만,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보다 관대할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보다는, \"나는 그와 다르게 생각한다\" 쪽이 보다 모양새가 좋겠지요?

[暗影 ▦]

그렇지요. 근데 그 지적이 다른 분의 몰입도 쉽게 깨버린다는 데 모순이 있더군요.... 조금 덜 날카로와도 받아들이기가 수월할텐데...그점이 좀 아쉽더군요.
날카롭다보면 그 자체가 모순을 갖더라는 말씀입죠...네

[흑저사랑]

chatmate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짱가]

chatmate님의 말에 일단 동의합니다.
그런데 호위무사에 딴지를 건 얼랴이님의 경우는
그런 제대로 된 평이나 집어주기가 아니라 반 억지 였으니 문제입니다.
가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리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물론 chatmate님처럼 날카롭게 어시스트 해주는 것이야
누가 뭐래겠습니까.
작가님에게도 좋은 일이지요.

[짱가]

근데 사공운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입니다.
설마 주인공이 죽을일은 없겠지만 너무 절묘하게 끊어놨네요.
그 상황이라면 누가 도와주지도 못할텐데.

[暗影 ▦]

필력중에 절단신공이 필수항목인가 봅니다. ^^

[이온맥주]

하;;; 그래도 완전 무개념으로 진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