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뻔하디 뻔한 클리셰적인 제목이라 딱, 보면 회귀물이구나...
새로운 삶을 퍼펙트하게 살겠구나...
하는 예상을 가지고 반쯤은 기대없이 본 글이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가긴 합니다. 다만, 작가님의 식견이 글 곳곳에서 나타날만큼 전문적인 내용들이 많고 흥미롭게 흘러가네요. 주인공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회귀한만큼 판타지 요소가 기저에 깔려 있긴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현대 소설이나 다름없습니다.
주인공의 목표 성공과 더불어 연애씬까지 나오니... 이건,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더군요.ㅡㅡㅋ;
어떻게 보면 잔잔~하다 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자극적인 글에 피곤했던 분들이라면 편하게 읽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30대 분들에게 추천하네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