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컬 환생에 대한 아쉬움

메디컬 환생은 처음에는 참신했습니다

의학이라는 분야, 고등학교의 성장기, 그나마 대학에서 제약회사부분의 인턴?등 나름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에피소드가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이분분이 약간은 지루하지만 꼭 들어가야하는 부분인지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네요

그리고 악역이 다 비슷합니다.

열등감으로 인해 싸이코패스가 되가는 친구(이유가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열등감으로 인해 대학에서 못된짓하는 애, 각 과마다 있는 열등감을가진 선배...

거기다 조치하는 것도 비슷하고 주인공의 대응방식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항상하는 변명 어디서 배웠다.

이게 과연 먹히는 변명일까요??한번은 유야무야 넘어가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누구나 의구심을가질 법한데..

두번째는 주인공은 이미 성장이 되었지요 그런데 성장기를 계속 다룰려고 합니다

물론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적인 부분의 성장을 위해 적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안타까운 것은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비슷합니다. 이야기전개가 꼭 병원이 배경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사실 가족이야기도 적을 법합니다. 주인공이 돈을 벌고 피부과를 갈려는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만 적지 어느새 가족이야기는 안보이네요.

댓글로 적어야하지만..

너무 긴 것 같아서 한담에 올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한 것이어서 비평란이 안보이네요..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돼지앙]

비평란에 적으시면 더 좋을듯...
뭐 한담이란게 자유게시판 성격이긴 하지만, 비평란에 적으면 글이더 오래 보존 되겠죠..

[형이보거든]

저역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제 슬슬 소재가 떨어지셨는지 글이 진부해져가더군요

[밤에취하다]

저도 그게 점 아쉽더라고요..

[언덕산]

개인적으로 전개가 너무 빨랐다는 생각이네요. 아프리카등의 해외로 나가는 에피소드가 없는 한 이미 완성된 외과의사로서 에피소드는 반복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작가분이 굉장한 노력을 들여서 쓴거라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밤에취하다]

해외로 가는 것도 괜찮은듯 합니다ㅎ

[형이보거든]

사람이 살다보면 눈치라는게 생깁니다 히로인 부분에서 전 와이프를 잊이 못한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리구 싶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여인이 한남자만 바라보며 관심보이구 챙겨주면 없던 눈치도 생깁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으른인삼]

개인적인 욕심으론 병원장이랑 전부인을 빼고 전개하면 좋을것 같은데 그 둘의 역할이나 생각이 전혀 공감이 안돼서 이젠 손이 안가네요.. 매력적인 주인공을 망치고 스토리를 진부하게 만드는 핵심요인이 아닌가 싶어요..

[기청향]

길더라도 그냥 댓글로 다는것이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하나의 작품에 집중 포화가 되는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