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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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7ㅏ
- 14.10.24 21:0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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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종학
- 14.10.24 21: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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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독불이한중
- 14.10.24 21: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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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중이염환자
- 14.10.24 21:16
- No. 4
주변에 보면 같은 이야기를 해도 글을 통해 기가 막히게 표현하는 사람과 말로 참 재밌게 잘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잘 하는 사람도 있죠.
그 차이를 명확히 이렇다, 정의하긴 힘들지만 제가 느끼기에 말씀하신 1번 방법을 잘 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는 사람, 2번 방법을 잘 하는 사람이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의 특성이 있지 않나 해요.
2번의 경우는 사실상 타고난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잘 하는 사람이 그렇듯요.
본인이 타고난 이야기꾼이라고 여겨지지 않으신다면 1번의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글은 쓰면 쓸수록 확실히 늘거든요. -
- Lv.18 나카브
- 14.10.24 21:16
- No. 5
저도 두 가지 방법을 씁니다. 일단은...
(1) 쓰고 싶은 장면, 상황부터 생각한다.
(2) 장면과 상황에 가장 어울릴 법한 캐릭터를 설정한다. (2번 방식)
(3) 그 캐릭터의 행동 범위를 정해둔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우선시하는지.
(4) 쓰고자 하는 장면과 상황까지의 인물들 행보를 상상해본다.
(5) 인물들 행보를 상상하다 막히면, 그때 막힌 부분까지의 플롯을 짜본다. (1번 방식)
(6) 플롯 상 꼭 필요한 전개를 넣어야 하는데 캐릭터 설정과 충돌할 경우, 캐릭터 설정을 소폭 변경한다.
(7) 변경된 캐릭터를 가지고 다시 한 번 상상의 나래를 펼쳐 이야기를 정해본다. (2번 방식)
이 방법이 맞는지는 소설 완결을 해봐야 알 듯 하지만, 1권 분량의 이야기를 짤 때는 제법 쓸만하더군요. -
- Lv.7 닷컴
- 14.10.24 21: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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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수라염제
- 14.10.24 21:2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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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은지원
- 14.10.24 21: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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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돼지앙
- 14.10.24 21:3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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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24 21:5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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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롤창조
- 14.10.24 23:1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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