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41 거믄밤
- 14.10.23 12:21
- No. 1
-
- Lv.99 풀땡
- 14.10.23 12:21
- No. 2
-
- Lv.26 화랑세기™
- 14.10.23 12:26
- No. 3
-
- Lv.44 키르슈
- 14.10.23 12:26
- No. 4
-
- Lv.31 진필명
- 14.10.23 12:28
- No. 5
-
- Lv.99 선위
- 14.10.23 12:29
- No. 6
공감합니다. 패션도 마찬가지죠. 누군가에겐 멋있고 세련된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어떤사람에겐 저걸 왜 입지 하는 생각들도 있죠. 누구에게나 상대적인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디자이너도 자신의 패션관과 어울리지 않는사람들에게 늘 설득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는게 저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재성이 강한 소설들에선 초반 그 색깔이나 글의 느낌을 연재하는 중간에 한참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죠. 그런 부분에선 독자들의 비평은 잃어가고 있는 작가의 색깔을 질책해주는 좋은 피드백이 될것 같습니다. 자기 색깔과 그에 대한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비평을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글을 시작했을때 가졌었던 장점들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지요.
-
- Lv.43 7ㅏ
- 14.10.23 12:31
- No. 7
-
- Lv.7 중이염환자
- 14.10.23 12:33
- No. 8
군대 경험을 언급하신 부분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진짜 군대는 별의별 사람이 다 모이더군요;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부모님 밑에서 무난하게 초중고를 거치고 서울로 대학을 가서 비슷한 환경과 사고방식의 친구, 동료들과 어울리다 군대 가서 만나는 것은 신세계...... 가장 충격은 분수 계산을 못하던 선임이었네요. 밖에서 봤으면 멀쩡했을 환경의 후임이 군대에선 얼타는 모습, 밖에서 봤으면 만날 접점이 없을 것이 분명한 선임의 책임감 있는 모습 등.
좁아터진 대한민국에서도 그 인구수만큼의 인생과 사고방식, 관점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군생활은. -
- Lv.43 7ㅏ
- 14.10.23 12:44
- No. 9
-
- Lv.5 사.라다
- 14.10.23 12:45
- No. 10
-
- Lv.99 전투망치
- 14.10.23 12:56
- No. 11
-
- Lv.1 [탈퇴계정]
- 14.10.23 13:16
- No. 12
-
- Lv.99 립빠
- 14.10.23 13:39
- No. 13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