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할 정도로 연중을 많고 길게 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싫증나서
2. 다음 이야기 생각 안 나서....
3. 귀찮아서....
그래도 누가 뭐라고 했다고 제가 쓰던 글을 포기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독자들 뒷통수 때리는 재미로 글을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누가 악플을 달면 약이 올라서 그 약 한번 제대로 빨고 더 열심히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만일 비논리적인 악플이라면 ‘불만이면 읽지 마시든가...’ 하고 넘어갔습니다.
저는 저 즐거우라고 글을 쓰지 독자의 기분은 알바아닙니다.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는 들어야합니다.
그게 스토리텔러로써 느끼는 저의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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