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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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끼애(愛)
- 14.10.15 11: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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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ForDest
- 14.10.15 12: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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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키르슈
- 14.10.15 12: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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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4.10.15 12:3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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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서은결
- 14.10.15 12: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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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TrasyCla..
- 14.10.15 12:42
- No. 6
뭔가 그건 두 가지 면모로 모두 해석 가능하네요. 첫째는 먼저 작가가 작품에 휘둘리는 것, 둘째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작품이 가변적인 형태가 된 것. 당연히 전자는 부정적인 관점이며 후자는 중립적인 관점입니다.
사실상 작가가 작품에 휘둘리면 그 작품은 결국 막장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반면 작가가 작품의 완급을 제대로 조절하고 주요 요소를 집어 바깥으로 튀지 않도록 잡아주는 능력이 있다면 오히려 서스펜스 요소를 적절히 활용한 명작이 되겠지요.
명작과 망작은 한끝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헤헤. 물론 제 의견입니다. -
- Lv.41 거믄밤
- 14.10.15 12: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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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0 제로니뱀뱀
- 14.10.15 13:4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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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김은파
- 14.10.15 13:09
- No. 9
머리로 생각하고 시놉을 구상합니다. 그런데 쓰다가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자꾸 캐릭터의 입장에서 쓰다 보면, 자신의 인물의 행동, 심리, 판단에 조금씩 변화가 생깁니다. 이 캐릭터라면 이렇게 안하지, 얘 성격에 그건 안돼, 얘라면 이랬을 거야, 얘는 지금 이러고 싶대, 싫대...이런 식으로 캐릭터 중심으로 판단하다 보면 조금씩 시놉이 변경됩니다. 그렇다고 시놉의 틀을 아주 벗어날 수도 없는 것이, 캐릭터 성향대로 방향을 돌리면서도, 목적지는 어디란 걸 인지해서 직진하든 후진하든 우회하든 하면서 종점으로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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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패스트
- 14.10.15 13:1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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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수라백
- 14.10.15 13: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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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0 제로니뱀뱀
- 14.10.15 13:4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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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Bibleray
- 14.10.15 14:0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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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나기소
- 14.10.15 23:26
- No. 14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