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
14.10.02 22:21
조회
2,430


‘스트라이크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고교야구 이야기입니다.


짧게 깎은 머리와 햇볕에 그을린 얼굴. 포수 미트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큰 눈.
주인공 이지훈은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순수한 소년입니다.
야구에 재능이 있는 친구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스스로가 잘 알기도 합니다.
때로는 눈치 없이 굴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그 점이 마음에 드는 소설입니다.
열정은 인물을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게 하는 양질의 질료니까요.


백영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야구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잘 하지는 못합니다.
단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운동도 잘한다는 칭찬을 들을 뿐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백영고 야구부에 신임 감독이 부임합니다.
‘메이저리거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감독과 특기 하나 없이 평범한 선수들.
그리고 등장하는 1학년 야구 특기생들.
이 조화롭지 못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


과연 선수들은 신임 감독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이지훈은 스트라이크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소설입니다.


함께 읽어요.
http://novel.munpia.com/25341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0.02 22:44
    No. 1

    추강합니다 +1~~~~~~~ㅋㅋㅋㅋㅋ스포츠물은 잘 안보는데 재밌습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4.10.03 10:31
    No. 2

    가서 보니 가후선생님의 글이었군요..
    흠.. 이 분도 일상물로 돌아선 건가.. ㅜㅜ
    일단 가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10.03 18:07
    No. 3

    저도 야구 참으로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보러 가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uan
    작성일
    14.10.04 20:30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329 추천 던전지키는 플레이어 +23 Lv.26 종이노트 14.10.03 2,420 8
139328 추천 제가보는것들입니다. +10 Lv.77 천하제일문 14.10.03 2,843 2
139327 홍보 [판타지/서사] 그랜드 그레이스 홍보합니다. Lv.33 네추 14.10.03 956 1
139326 요청 궁금해서요 +8 Lv.27 내사랑테리 14.10.03 2,137 4
139325 알림 (일연/전쟁역사) 도산성의 겨울 완결 했습니다.^^ +14 Lv.7 송문리 14.10.03 2,139 4
» 추천 신선한 야구소설, '스트라이크가 아니어도 괜찮아' +4 Personacon 김연우 14.10.02 2,431 5
139323 한담 사전적인 의미와 실사용 의미(어감)의 차이? +6 Lv.35 카르니보레 14.10.02 2,818 0
139322 홍보 [플래티넘/무협] 선행무언 홍보합니다 +6 Lv.30 자견(自遣) 14.10.02 1,733 2
139321 한담 하나씩 쌓인 유료작이... +10 Lv.80 트렌치 14.10.02 2,751 3
139320 한담 하나에 올인을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4 Lv.18 글도둑 14.10.02 1,711 4
139319 추천 강호성전록 +6 Lv.36 아칵 14.10.02 3,866 2
139318 홍보 [일반/프리미엄] 바람과 별무리, 그 모험이야기 +11 Lv.38 whitebea.. 14.10.02 1,512 2
139317 추천 성운을 먹는자 추천합니다 +5 Lv.75 아르케 14.10.02 2,426 3
139316 알림 문피아HD 9월 인세 Top 10 +35 Lv.7 문피아CMO 14.10.02 6,808 11
139315 홍보 [자연/추리] 성스러운 폭력 아홉 번째 홍보합니다 +2 Lv.21 윤도경 14.10.02 1,402 1
139314 한담 제 선호작 추천 목록 & 추천 앙망글 +2 Lv.45 Jinish 14.10.02 1,744 0
139313 요청 예전에 연재됬었던 에뜨랑제 +7 Lv.62 두형 14.10.02 2,071 0
139312 홍보 [일연/현판] '복싱의 왕' 홍보합니다. +16 Lv.31 김창용 14.10.02 1,372 1
139311 추천 문순득의 수사일지 - 강력히 추천합니다. +4 Lv.90 8walker 14.10.02 1,900 6
139310 추천 보구 있는 유료작들 +42 Lv.83 형이보거든 14.10.02 5,593 1
139309 추천 키론의 아이들 추천입니다 +1 Lv.25 흰코요테 14.10.02 3,017 1
139308 홍보 일연/무협/ 천뢰신기 홍보합니다 Lv.38 월혼(月魂) 14.10.02 1,086 1
139307 한담 판타지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13 Lv.18 나카브 14.10.02 1,815 7
139306 요청 현대능력자,게임,현대생존물 추천 해주세요ㅎㅎ +11 Lv.51 뻥티기 14.10.02 4,219 0
139305 알림 냉면모임 참가자 후보,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44 Personacon 금강 14.10.02 3,672 13
139304 한담 '옳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의 차이? +17 Lv.35 카르니보레 14.10.01 3,208 1
139303 홍보 <일연/무협> 정검마도 홍보합니다. +2 Lv.14 화사 14.10.01 1,430 0
139302 추천 lead a to b 괴수물 추천합니다. +3 Lv.1 [탈퇴계정] 14.10.01 4,234 4
139301 한담 방금 홍보글 삭제했습니다. +14 Lv.1 마린웨이브 14.10.01 2,189 5
139300 추천 용병 블랙맘바 추천합니다. +11 Lv.81 Aree88 14.10.01 4,284 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