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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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키르슈
- 14.09.25 16: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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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키르슈
- 14.09.25 16: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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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9.25 16:3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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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레오프릭
- 14.09.25 16: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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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화랑세기™
- 14.09.25 16:3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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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화랑세기™
- 14.09.25 16:3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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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0 별소나기
- 14.09.25 16:3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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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9.25 16:3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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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화랑세기™
- 14.09.25 16:49
- No. 9
그것을 말씀드릴려고 적은 겁니다.
사람마다 다 초점이 다르다는 걸요. 기준이 다르기에 답은 달라지죠.
난 이것을 원했는데. 저것이라니 이럴수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어느 분은 글이 산으로 가 이러는 반면 어느분은 여기서 변화를 줄려고 하나?'라고 판단을 합니다.
한동안 집중적으로 받아봐서 그런지 나쁘게 받아드리실건 없다는 겁니다. 다만 글쓴 당사자가 이렇게 쓴 의도를 그분들이 모른다는 것에 조금 안타까울 뿐이죠.
다른 예로 A라는 사람이 이 노래를 듣고 좋아서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B라는 사람과 같을까요?
이런 것을 말하는 겁니다.
블로그 운영하는 노란병아리님이라고 엄청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항상 읽고난뒤 감상문을 적죠. 헌데 그분이 별1점을 줘도 제가 읽어보면 별5점인것들이 많더라는 거죠. 그 반대도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힘내세요. -
- Lv.1 [탈퇴계정]
- 14.09.25 16:3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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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탈퇴계정]
- 14.09.25 16:3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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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레오프릭
- 14.09.25 16:4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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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레오프릭
- 14.09.25 16:4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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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루시펠13
- 14.09.25 16:5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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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화랑세기™
- 14.09.25 17: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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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글공대장
- 14.09.25 17:0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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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레오프릭
- 14.09.25 17:0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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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구름한스푼
- 14.09.25 17:0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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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레오프릭
- 14.09.25 17:0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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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9.25 17:1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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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레오프릭
- 14.09.25 17:1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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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화랑세기™
- 14.09.25 17:4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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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레오프릭
- 14.09.25 18:5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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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징징모드
- 14.09.25 17:4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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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레오프릭
- 14.09.25 17:4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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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뒹굴보노
- 14.09.25 17:48
- No. 26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옆에 원빈이 앉아있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갑자기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고 싶어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어 멋있네'정도 생각하고 말수도 있고, 동경할 수도 있고, 은근한 호감이 생기는 정도일 수도 있고, 첫 눈에 반해서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질수도 있는 거겠죠. 이렇게 여러 스펙트럼이 존재하고 또 미묘하게 변해가는게 사람 감정일텐데, [멋진 남자→사랑해요♥]라는 단순한 도식이 되어버린다면 갑자기 얘네 왜이러냐 하는 독자도 있을수 있는거겠죠. 독자분들의 타입에 따라서 글속에서 원하는 핵심적인 내용에도 차이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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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9.25 17:5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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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9.25 18:1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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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레오프릭
- 14.09.25 18:5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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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스타
- 14.09.25 18:15
- No. 30
소설에서 작가는 신이죠 근데 독자는 신이 아니라는 거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전개될지는 작가는 알아도 독자는 모릅니다.
이에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야기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할 수 있죠
이 내용에서는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과 이해를 못하고 못받아들이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 독자들 모두가 같은 이해력과 독해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애같은 측면은 개인적인 취향도 존재하구요. 독자의 연령대도 다양하고
그래서 오는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배꼽티를 패션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랑
저럴거면 벗고다니지 하는 올드한 사고 방식의 차이도 있을거구요.
개방적인 사람과 좀 진중한 타입의 연애방식의 차이 등 이런 면을 어떻게 잘 풀어나가는가가
작가들의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게 또 심해지면 이야기가 루즈해질 수도 있거든요.
작가님 말씀처럼 이상향의 이성이 다가와 우연치않게 만남을 갖고 이를 이어가다 연애를 시작한다는 측면이 충분한 설명과 당연하게 필요한 사건이 없으면 가벼운 연애로 치부되거나
소위말하는 흔한애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구요. 이런 부분은 작가님이 연애를 설명하는 능력, 풀어가는 능력? 이 좌우된다고 보네요.
저는 이런면이 작가가 독자를 베려한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판단은 본인 몫으로 ㅋ -
- Lv.58 kerin
- 14.09.25 18:5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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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별의추종자
- 14.09.25 19:1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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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Redy
- 14.09.25 19:21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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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8walker
- 14.09.25 20:37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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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뽕밭나그네
- 14.09.25 20:5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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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레오프릭
- 14.09.25 21:11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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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준둥이
- 14.09.25 21:18
- No. 37
제 생각엔 당연히 독자가 아니라 작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고 가끔 잘해주는 남자가있다면 호감은 가지겠지만 사랑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그 호감이 사랑으로 변하게 되는 지점에 대한 묘사가 당연히 필요하죠. 힘들때 친절하게 대해줬다든가 반전의 매력이 있다든가 그 부분에 대한 에피소드와 심리묘사가 필요하죠. 자연스럽게 감정이 발전했다고 해도 감정의 발전을 추측할 수 있게해주는 장치나 에피소드들이 필요하다고봅니다. 그런게 없으면 왜, 언제 사랑에 빠진건지 이해할 수가없죠.
잘생긴 남녀들을 만날 때마다 매번 사랑에 빠지는건 아니자나요? -
- Lv.99 졸린하루
- 14.09.26 03:24
- No. 38
그냥 많이 읽어대기 좋아하는 독자로써 말씀드리자면.. 상대적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십인십색이라는 말도 맞구요. 실제 예로.. 제 스스로는 현실적으로도 예쁜여자는 별로 선호 하지 않습니다. 왜냐? 요즘 현대의 예쁜여자는 얼굴값한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기때문입니다. 어쩌면 현대가 나은 선입관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직접 격은거라서.. 그리고 호감형이라서 대부분이 호감형에게 호감을 갖어야만한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면 명백히 심각한 오류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김태희씨를 보고 정말 예쁘다라고 말씀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보는 여성상에서 김태희씨는 미인형이 아닙니다. 실제로요. 뭐 이런 차이겠죠. -
- Lv.88 뽕밭나그네
- 14.09.26 09:2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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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水月猫
- 14.09.26 13:22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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