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나 주연급 이상의 여성 캐릭터 중에서 냉정침착한 캐릭터가 나오는 소설을 찾습니다.
<해당사항 아닌 캐릭터>
1. 쓸데없이 활발한 나머지 눈치없고, 생각없고, 멍청한 캐릭터
2. 정의감이 너무 강한 나머지 괜히 나대다 일을 크게 키우는 캐릭터
3. 남존여비 시대의 여성으로서 강한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 캐릭터
4. 쓸데없이 기가 센 정도를 넘어서 사이코패스마냥 괄괄하고 폭력적인 캐릭터
5. 쓸데없이 발끈하는 일이 많거나, 츤데레 경향을 너무 보이는 캐릭터
6. 어떻게 일이 굴러가든 최종적으론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듯한 캐릭터
7. 너무 야망이 크거나, 과하게 많은 것을 손에 넣으려는 캐릭터
8. 사랑이란 감정에 과하게 부정하거나, 반대로 과하게 집착하는 캐릭터
9. 타인에게 과하게 배척해 고독하게만 있으려 하거나, 반대로 특정 타인에게 너무 의존이나 집착을 하려는 캐릭터
10. 전반적으로 호구로 보이는 캐릭터
…대충 위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은 사양입니다.
정말로 명경지수와도 같이 냉정하고도 침착한 성향에 강하지만 그 힘을 최후의 최후까지 억누르고 자제하는 여성 캐릭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생각하는 것도 천재적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단락적이지 않고, 넓게 보며 전체적인 파악을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더욱 좋겠고 말이죠.
로맨스나 은의를 따지는 것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이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요구사항이 많다 싶으면 간단히 말해 히로인 요소가 없는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문피아 한정으로 그런 것을 알고 계시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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