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추가 쪽팔립니까?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
14.09.26 17:49
조회
2,312

 아니, 자기 작품에 자신이 있으니 자추하는 거 아닌가요...? 남에게 읽힐 글 쓰는 거... 절대 쉽지 않다고 봅니다만... 물론 판타지 요청에 다른 장르를 들이미는 생뚱맞은 경우라면 또 모르지만 낯부끄럽게라...  ...롤링이 몇십군데 퇴짜맞고다닌 것을 아 저 아줌마 또 들고 왔네, 쪽팔리지도 않니. 라고  생각한 편집자들은 지금 뭘하고 있을지.


 자추하는 분들 상당수는 제발 내 글 읽어주세요. 라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작품은 이러한 글을 원하는 당신에게 괜찮을 겁니다. 라고 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독자의 기회 선택 면에서도 대부분 무료작가일 테지만 자기 작품을 당당히 들고 있는 사람에게 그거 안 쪽팔리나요? 라고 말하는 경우, 절대 득은 안 될겁니다. 그렇게 한 명의 펜을 꺾는다면, 본인은 미래의 양판소 국뽕 작가 하나를 처단했다고 자부하실지는 모르지만 반대로 제 2의 이우혁과 이영도를 죽인 걸 수도 있는 겁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는 한국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첫 발을 연 작품이자 대체역사물에서는 다른 것과 아예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작품이라 평가받지만,  김진명 등의 다른 대체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판매량은 망한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비명을 찾아서는 영원한 명작일 겁니다. 그나마 복거일씨는 어느 정도 명성을 쌓은 후에 나온 작품이라 망정이지, 그걸 첫작으로 들고 다녔다가 ‘쪽팔리네’ 소리에 펜을 꺾었다면 그 작품은 안 나왔을 거고, 이후 ‘한국 대체역사물은 국뽕물만 득실거린다’ 라는 평가만 받을 확률이 높았다고 봅니다. 다행 아닌가요?

 

 하나 더,  작품을 쓴다는 것은 대중 앞에서 벗는다는 겁니다. 독자라면 몰라도 그걸 아는  작가일 경우, 물론 그 작가의 경우에는 자추하거나 ‘아 조회수 너무 안 나와’ 라는 작가에게 ‘오죽하면 그런가, 그러기에 좀 잘쓰지...’ 라는 감정... 불필요할 겁니다. 왜냐구요? 평생 반짝 작품만 쓰고 말 확률과, 팔기는 글러먹었지만 후세에 제대로 평가받을 숨겨진 대작을 쓸 확률... 누가 감히 재단할 수 없잖아요?

 

 자추하는 거 보기 싫으시면 안 가시면 돼요. 어차피 작가도 안 바랍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독자를 잡기 위해 아무리 하찮은 작가라도 오늘도 머리가 터지도록 스토리를 짜고 고민을 합니다.  쪽팔리다뇨. 이미 쪽팔림을 감수하고 펜과 자판을 잡았습니다. 자추하는 분 대부분 무료작가일 건데... 보태주시는 건 안 바래도 기는 꺾지마세요.  죽이진 마시기 바랍니다.

  

 * 댓글을 쭉 읽어보면서 덧붙이자면, 아랫 글은 ‘추천해주세요’ 라는 글에 댓글로 ‘제 작품은 어떠십니까’ 라는 경우를 명시하시고 계십니다. 결코 홍보규정 위반이나 ‘아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내 글’ 의 형식은 아닙니다.

 한 때 선작 얼마 도달! 이라는 글쓰기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금지당한 이후에는 하시는 분이 없어졌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간접홍보가 맞지요. 저도 금지당하기 전에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10, 50, 100 찍었을 때의 초심은 잊어버리고 500, 1000, 5000 찍는 분들 따라한 거 맞습니다. 쪽팔리게 생각하고...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내 글이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기 바랍니다’ 라는, 취미로든 꿈으로든 즐겁게 쓰는 사람들에게 ‘아휴 쪽팔려’ 라는 것은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출판작가의 서책 홍보에서 ‘이제껏 없던 XX가 왔다...!’ 라는 요란스런 광고문구는 출판작가니 냅두고, 무명들의 ‘내 작품 읽으란 말이야!’ 도 아닌 ‘이건 어떠세요’ 라는 정도의 작은 어필은 쪽팔리지 않느냐는 질문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밥먹듯이 남의 말을 스틸하고 논지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는 이는 알아서 배척당합니다. 문피아의 홍보규정도 엄격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과도한 어필을 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논란 여지가 되어서 아마 삭제 혹은 이동 조치가 될 수 있는데... 초보지만 자부심과 재미를 갖고 쓰는 수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의 입장에서 이를 감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7:51
    No. 1

    쪽팔리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게시판 규정 위반인데요.

    급하다고 인파로 북적이는 대로변에서 바지 내리고 소변 보면 노상방뇨에 공연음란으로 잡혀가는 거랑 마찬가지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9.26 17:54
    No. 2

    찾기 힘들어서 그런데 게시자가 자추를 요청해도 위반이 되는 부분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7:59
    No. 3

    2. 자추라는 단어의 자제를 권장합니다. 자추의 남발이 많은 반감을 일으켜 홍보라는 표현으로 통일합니다.
    1) [홍보] - 최소한 제목에선 자추대신 홍보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나 작가자신의 추천은 주 1회를 넘기지 말아주세요
    2) [추천] - 추천을 하실 때에는 작품명/작가명/작품위치/ 정도는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01
    No. 4

    애초에 자추를 금하는 규정은 그 규정이 아닌 규정 7번, 자추 위반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04
    No. 5

    그렇군요. 전 남아 있는 공지사항을 읽고 판단한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9.26 18:01
    No. 6

    그럼 말이죠. 자추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글에는 하는 것이 잘못 맞습니다. 장르를 고정했는데도 딴 작품을 들인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1. 부끄럽지만 자추해봅니다. -링크-
    2. 제 작품이 그런 거라 생각되는데 어떠신지, 한 번 평가해주세요 -링크-

    ...1번은 규정 위반이 될 수 있지만 2번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9.26 18:01
    No. 7

    이 글대로라면 홍보를 하지 않는 작가가 1주일에 한번 자추를 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위의 비유는 부적절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9.26 18:02
    No. 8

    문피아 생활이 짧아서 잘은 모릅니다. 다만 규정이 08년 완성본이라고 나와 있던데, 말머리가 확실히 완성되기 전에 '홍보'로 통일시키기 위한 내용 아닐까요?
    여기에서 자추가 '요청글에 달린 댓글'까지 포함하는 개념 같지는 않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9.26 18:03
    No. 9

    확실하지 않은데 규정 위반이라 하신건가..?
    혼란만 가중 시키는 꼴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05
    No. 10

    남아있는 공지글에는 자추라는 표현이 홍보와 동일시되고, 홍보글은 원칙적으로 해당 규정에 따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의사를 표현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06
    No. 11

    공지 없이 해당 규정이 삭제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07
    No. 12

    단, 자신의 연재와 관련된 간접홍보는 여전히 불가능합니다.//

    자추가 여전히 간접홍보행위에 해당된다고도 보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는 별도 '자추행위'를 명시하진 않았기에 논의할 부분은 있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7:56
    No. 13

    급한 마음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행위 자체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거죠. 바지를 내리고 꼬츄를 노출한 시점에서 꼬츄의 튼실함이나 오줌발의 굵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요. 어떤 사람은 그런 광경을 보고 마음에 들 수도 있지만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존재하는데다 너도나도 그러면 결국 길거리가 똥오줌 천지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4.09.26 17:59
    No. 14

    비유가 썩 적절해 보이지 않으며, 따라서 주장 역시 설득력 있게 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09.26 18:00
    No. 15

    딱히 자추글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예가 잘못 된 듯 하네요. 님이 예를 드신 것은 풍기문란이나 노상방뇨같은 범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자추글까지 같은 맥락으로 치부하는 것은 자추하시는 분들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02
    No. 16

    게시판 규정 위반이란 점을 설명드릴려고 예시를 든 건데, 조금 자극적으로 비췄나 보네요. 모욕감을 느끼셨다면 본의가 아님을 밝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블레드
    작성일
    14.09.26 18:01
    No. 17

    행위의 비교가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폭력적입니다.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눈쌀 찌푸려지고 불쾌하며 거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9.26 18:07
    No. 18

    대마왕님이 말씀하시는 자추의 의미는

    읽을 만한 작품 추천해주세요~~~~ 같은 내용의 한담글에 댓글로 자추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이야기되는 것은 어째 이나 등으로 카테고리로 직접 글을 올리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9.26 18:09
    No. 19

    내용이 조금 빠졌네요. ㅋㅋㅋ
    한담이나 홍보 등으로 라는 말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 요청이란 말도 그렇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09
    No. 20

    자추 금지규정은 새로운 연담지기가 취임하면서 일단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잠정 중단상태입니다. 지켜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라고 하니 지켜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답변입니다. 공개된 댓글이니 여기 달아도 괜찮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11
    No. 21

    문의 내용은 '자추 위반에 대한 규정이 삭제가 되었는데 왜 공지가 없는가' 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9.26 18:13
    No. 22

    명확한 결론이 나왔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13
    No. 23

    그렇군요. 운영진 답글을 챙겨보지 못하고 의견을 피력한 점, 제 불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15
    No. 24

    따로 공지가 없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해당 규정이 삭제된 걸 뒤늦게 알고 건의/신고 게시판에서 왜 공지가 없는지 묻다가 들은 답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TrasyCla..
    작성일
    14.09.26 18:18
    No. 25

    이곳 댓글을 보면 결론적으로 문피아 운영진의 공지가 상당수 제대로 읽히지 않음이 드러나네요. 이게 문피아 회원들의 문제인지 공지글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늘행복
    작성일
    14.09.26 18:19
    No. 26

    의도는 이해하지만
    비교대상이 상당히 모욕적이고 배려심이 전혀 없어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비교하면 비난하지 못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미 이상하게 비난해놓고 본의가 아니라는 말...
    사회생활에서는 비난받을 행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23
    No. 27

    의도를 이해해 주셨다니 그것만으로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블레드
    작성일
    14.09.26 18:53
    No. 28

    전 예전에 취향이 제 글과 맞고 자추 상관없다는 분께 자추를 딱 한번 한 적이 있고 지금은 그분이 제 제일 소중한 독자가 되셨습니다. 그 이후엔 자추는 없었고 아예 한담에 발을 끊었으며 딱히 자추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 쓰신 분대로의 그런 의도셨다면 처벌받으셔야 마땅한 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9.26 22:34
    No. 29

    ㅋㅋ 아니지요 전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9.27 05:49
    No. 30

    위에 양산형님 글 너무 심하네요. 비유도 적절하지 않고 토쏠릴뻔했습니다.
    글읽다가 구토 유발 당한적은 난생처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금구슬
    작성일
    14.09.27 11:42
    No. 31

    양산형B님의 글은 정말 무례하군요. 사과도 진정성이 없고. 지나가는 사람 때려놓고는 어 미안 몰랐어 하는 말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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