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추리] 성스러운 폭력 여덟 번째 홍보합니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13살 소녀에게 뮤지컬은, 무대의 모든 것은 꿈만 같았지요. 그 무대는 꼭 자신을 위하여 마련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12년 뒤, 청년이 된 아이에겐 4천만 원짜리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만 남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IMF 사태를 거치고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자본주의는 그 본령마저 잊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 아이는 자신에게 찍힌 ‘낙인’의 이유를 아는 것 같습니다. 소설은 뮤지컬의 꿈을 버려야 할 위기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http://blog.munpia.com/dokhangrium/novel/22931

지난홍보글 : http://blog.munpia.com/dokhangrium/board/boTalk/beSrl/655783

[寅瑞]

건필하세요.

[윤도경]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즐겨보고 있죠 ㅎ

[윤도경]

감사합니다..^^

[최승윤]

몰래 몰래 추천누르고 갑니다!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 많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윤도경]

댓글에 추천 기능이 있다면, 이 댓글에 수만 개 추천을 눌러주고 싶네요ㅋㅋㅋ

[xe**]

정상적인 홍보글입니다.

[7ㅏ]

뮤지컬이라....
최근에 미드 glee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독특한 소재가 왠지 맘에 드네요.
나중에 글리 다 보고 나서 함 봐야겠네요...

[윤도경]

나중에 꼭 기억하셔서 읽으러 오세요. 따뜻한 차 한 잔 내어 드리겠습니다.

[구름먹기]

주인공이 여자이나요?

[윤도경]

주인공이 남녀인지 여부에 따라 글의 재미나 취향이 영향을 받는 분이나 장르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스러운 폭력"은 판타지나 무협과는 달라서 현실에서 동떨어진 글이 아니며 도리어 현실을 닮으려 무진 애쓴 글이지요.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괜찮으시다면 직접 읽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고, 주인공이 특정 성별이어서 문제가 된다면 우선은 선입견에서 벗어나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실의 인간군상에는 남자도 있지만 여자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