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베스트가 미친 것 같아요;;

현재 25위까지가 네자리 조회수...덜덜덜;; 전반적으로 일반연재, 자유연재 모두 수준이 높아졌다 생각은 했는데 점점 더 치열해지는군요. 옛날에 조회수 400 찍었을 때 20위권 안쪽까지 갔는데 이젠 1000을 찍는다 해도 어림도 없겠네요.

이제 문피아도 레드 오션 시대가 오면서 경쟁력 있는 작가만 살아남는 것인지;; 무료(미리보기도 일단 무료라 치고. 후원 개념이니까) 소설들도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네요. 어떻게든 글의 퀄리티를 높이고, 어떻게든 홍보 한 번이라도 더 하고......

인기 없는 글쟁이는 오늘도 서럽습니다......ㅠㅠ

(설마 이걸 간접홍보로 보는 분은 없으시겠죠?)

좋게 말하면 공급 과잉으로 그만큼 뛰어난 글이 경쟁력을 얻는단 뜻이고, 나쁘게 말하면... 작가님들 죽어 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징징모드]

ㅠ_ㅠ 자세히 보시면 신인이 신인이 아님...

[명마]

하하하, 그렇긴 하죠;; 그런데 그분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변함 없는 사실;;

[탄탄비]

평균 조회수가 많아졌다는 건 독자 수가 많아졌다는 뜻이죠
오히려 블루오션화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1:10 비율이었다면(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지금은 1:5 정도? 독자님들 입장에선 그만큼 선택권이 늘어났다는 얘기니까 마냥 나쁜 건 아니겠지요.

[독거미sp]

좋은 현상이네요.
화이팅합시다.

[명마]

모두 파이팅!

[하늘나무숲]

문피아가 유료글들이 수입이 괜찮은편이에요.대박글도 있구요.
다른 사이트하고 비교가 안됨.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쓰다가 자신있는 작가분들이 문피아로 많이 넘어옴...
돈이 되면 시장이 흥하게 되어 있음.작가나 독자나 서로가 윈윈.

[BanS]

글을 쓰는 입장에서 볼 땐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투데이베스트의 턱은 높아졌으나 그 만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습니다!

[환산]

예전에 비해 많아졌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얼마전에도 봤었고 했었는데.. 일연 3페이지, 자연 2페이지, 작연1페이지.. 언제나 공급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쓰다가 버려진 작품들도 꽤 되고.. 독자가 늘어난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거라면 참 좋은 현상인듯..

[티그리드]

음... 근데 예전에도 그정도 아니었나요? 그래도 조횟수가 올라갔다면 좋은 일이겠죠.

[다훈]

문피아에서만 글을 읽는 입장에선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함.
확실히 읽을 만한 좋은 글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듬.
선호작이 10개 정도이던 게 20개 이상으로 늘었으니......

한국영화가 흥하려면 여러 가지 해결되어야 할 게 있겠지만, 시나리오를 쓴 이에게 흥행의 열매가 충분히 돌아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영화 잘 안 보지만) 본인의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