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44 Nakk
- 14.08.23 20:10
- No. 1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12
- No. 2
-
- 명마
- 14.08.23 20:11
- No. 3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14
- No. 4
-
- Lv.9 BlackWha..
- 14.08.23 20:12
- No. 5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22
- No. 6
-
- Lv.26 화랑세기™
- 14.08.23 20:15
- No. 7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24
- No. 8
-
- Lv.19 엘라나스
- 14.08.23 20:25
- No. 9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28
- No. 10
-
- Lv.25 세스퍼
- 14.08.23 20:32
- No. 11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34
- No. 12
-
- Lv.16 우울삽화
- 14.08.23 20:35
- No. 13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38
- No. 14
-
답글
- Lv.16 우울삽화
- 14.08.23 20:41
- No. 15
-
- Lv.70 고주진
- 14.08.23 20:44
- No. 16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48
- No. 17
-
- Lv.44 키르슈
- 14.08.23 20:44
- No. 18
-
답글
- 아로미
- 14.08.23 21:01
- No. 19
-
- [탈퇴계정]
- 14.08.23 20:46
- No. 20
-
답글
- 아로미
- 14.08.23 20:50
- No. 21
-
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23 21:10
- No. 22
-
- Lv.70 고주진
- 14.08.23 21:18
- No. 23
아무리 명작이라도 사람들이 읽어 주지 않으면 묻히는 겁니다.
머리속에서만 있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1년 정도 구상했으면 윤곽은 나왔겠죠.
초반부라도 우선 써보세요. 쓰다보면 머릿속이 정리가 될겁니다.
그 때 결말을 생각하시면 되요.
여전히 좋은 결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냥 묵혀 두는거죠.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처음부터 너무 잘쓰려고 하면 넘어져요. 그럼 좌절하게 됩니다.
살살 쨉을 던져봐요. 쨉이 통하면 그 다음에는 스트레이트 훅도 날려보고요.
독자들을 다 KO시켜버리세요.
공이 울리기 전에 판정승으로 이길지 KO로 이길지는 모르는 겁니다.
1년 동안 구상하면서 훈련한 것을 믿어보세요.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17
- No. 24
강아지가 아파서 약 먹이고 오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고주진님께서 말씀하신 답변을 보니 답답했던 속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거창한 명작을 꿈꾸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제가 그간 장르소설을 읽으며 느꼈던 점, 그리고 부족했다고 느꼈던 것들을 제 이야기를 통해 털어 놓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흔히 무협에 나오는 공에 대한 이야기. 비워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이제야 어렴풋이 깨달아가는 것 같아 묘한 기분입니다. 욕심을 비우고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생각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고주진님께 감사드립니다.
-
- Lv.61 글공대장
- 14.08.23 21:22
- No. 25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19
- No. 26
-
- Lv.32 환산
- 14.08.23 21:31
- No. 27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20
- No. 28
-
- 작은불꽃
- 14.08.23 21:34
- No. 29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22
- No. 30
-
- Lv.16 TrasyCla..
- 14.08.23 21:56
- No. 31
예, 저는 결말을 정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까지 어떻게 나아갈지의 기본 틀도 전부 잡아놓은 상태로 쓰고 있지요. 다만, 그 중간중간을 사건이 있는 그대로 서술하면 굉장히 지루하게 되기 때문에 고민일 뿐입니다... 즉흥적으로 결말까지 나아가시는 분들께서는 그래도 여러 방향이 제시되지만, 저같이 목표를 정해놓고 쓰는 경우는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재미요소를 중간중간에 삽입해야하는데 그러면 원래 계획선에서 벗어날 위험이 다분하거든요.
그런고로 항상 고심하며 최대한 기본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새로운 사건을 도입하곤 합니다. 꽤 머리가 아프더군요.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26
- No. 32
-
- 탄탄비
- 14.08.23 22:00
- No. 33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26
- No. 34
-
- Lv.49 디다트
- 14.08.23 22:08
- No. 35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28
- No. 36
-
- Lv.61 구술사
- 14.08.23 22:14
- No. 37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30
- No. 38
-
- Lv.49 NewtDrag..
- 14.08.23 22:17
- No. 39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35
- No. 40
처음 시작할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놉시스를 짜다 보니 너무 많은 살이 붙어서, 도저히 선택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더군요. 그래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몇 번이나 수정을 했지만, 좋아하는 캐릭터와 싫어하는 캐릭터의 갭이 너무 커서 어떤 것을 고르는 것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이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저의 부족한 질문에 귀한 답변을 남겨주신 작가님들의 고견을 모두 정중하게 읽은 후 이제부터는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다 보니 이 상태가 된 것이니, 제가 힘들게 고민했던 부분을 다 지우다 보면 무언가 하나 정도는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소중한 글을 남겨주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STARBLOO..
- 14.08.23 22:34
- No. 41
-
답글
- 아로미
- 14.08.23 22:38
- No. 42
-
- Lv.33 레드리프™
- 14.08.23 23:21
- No. 43
-
답글
- 아로미
- 14.08.23 23:29
- No. 44
-
- Lv.18 블레드
- 14.08.23 23:43
- No. 45
-
답글
- 아로미
- 14.08.24 00:35
- No. 46
-
답글
- Lv.18 블레드
- 14.08.24 01:07
- No. 47
-
답글
- 아로미
- 14.08.24 01:15
- No. 48
-
답글
- Lv.18 블레드
- 14.08.24 01:35
- No. 49
-
- Lv.67 냉장고1
- 14.08.24 02:02
- No. 50
-
- Lv.17 김은파
- 14.08.24 02:15
- No. 51
Commen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