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여리쉼터
작성
14.08.18 12:44
조회
2,652

많은 문피아 글들 중에서 반복해서 보이는 표현 중 두가지만

적어보렵니다..  오늘도 꽤나 인기있는 작품에서도 발견했는데요.


플래카드 (placard)   이걸 두 단어로 플랜 카드라던가 플랜카드로 잘못 알고 계시는

작가분들이 꽤 계십니다.


또하나 일사불란(一絲不亂) 을 일사분란으로 잘못 적으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던데요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오늘 몇몇 글 읽다 본 두가지만 적었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08.18 12:48
    No. 1

    어라, 플래카드 인가요?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단어네요 ㅜㅜ
    덕분에 단어장에 새로운 단어 하나 등록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8.18 12:51
    No. 2

    저도 플랜카드라 생각하고 있었던...다행히 제 글에는 안쓴 단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18 12:52
    No. 3

    플래카드는 보통 현수막이라 하지 않나요?
    굳이 플랜카드 플래카드 헷갈려서 하기보다 '현수막'이라는 말이 있어서 별로 쓰진 않지만...
    확실히 일사불란 하고 일사분란은 발음때문에 헷갈려하는 경향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18 12:59
    No. 4

    저도 현수막이라는 말을 씁니다. 사실 플래카드 역시 현수막이라는 뜻이 아니죠. 많이 쓰기에 뜻이 정착된 단어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7777777
    작성일
    14.08.18 13:17
    No. 5

    플래카드 (placard)는 읽는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판 모양의 게시물로 벽보(→ 포스터)와 팻말(공공 시설의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꼬리표 등)뿐 아니라 손팻말도 포함한다.
    한국어식 영어 및 일본어식 영어에서는 현수막, 걸개의 의미로 잘못 쓰이고 있다. -위키백과 검색 결과

    그렇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7777777
    작성일
    14.08.18 13:26
    No. 6

    현수막의 형태와 관계없이, 긴 천에 표어 따위를 적어 양쪽을 장대에 매어 높이 들거나 길 위에 달아 놓은 표지물을 이르는 ‘플래카드(placard)’는 '현수막(懸垂幕)'으로 순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순화어인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뭐가 맞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18 13:52
    No. 7

    위키백과의 주석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08.18 13:56
    No. 8

    플래카드죠. 프래카드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18 14:13
    No. 9

    플랜카드라고 생각하고있었네요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4.08.18 14:18
    No. 10

    상당히 헷갈립니다.
    그래도 애써 친절히 가르쳐주시는데 따라 야지요!
    플랜카드를 플래카드로 수정 합니다.
    그런데 플래카드를 현수막으로 순화했다 하니 따르기는 해야 겠는데,
    걸현자에 드리울수 하면 고층에서 아래로 매어 놓은 것인데, 어감이 플래카드 대용으로서 조금 어색 한듯 한것은 왜일까요?
    ㄹ 을 탈락한 댓글을 수정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하양연필
    작성일
    14.08.18 14:25
    No. 11

    일사불란 ㅎㅎ 감사합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주진
    작성일
    14.08.18 15:14
    No. 12

    한쿡말 노무 오료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18 16:01
    No. 13

    춰두 뫄뉘 오료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라스트나잇
    작성일
    14.08.18 15:34
    No.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8 15:55
    No. 15

    오오 플래카드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8.18 16:48
    No. 16

    플랑카드라고 안 쓴 게 어딘가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4.08.18 19:04
    No. 17

    과유불급(過猶不及)도 있지요.대부분 작품속에서 분위기 잔뜩잡고 훈계할때 많이 쓰지요.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법이네...."

    정말 그럴까요?
    過(지날 과), 猶(같을 유), 不(아니 불), 及(미칠 급)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즉 지나침은 부족함과 마찬가지라는 뜻

    이 과유불급도 정말 잘못쓰는 말중에 하나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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