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동화.
마왕이 세계를 위협하고 공주를 납치한다. 그러면 왕은 용사를 모집하고 용사는 마왕을 무찌른 후 공주를 구출한다. 이후 용사는 공주와 결혼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그 이면은?
황제는 흑막이다.
이야기꾼은 감시자다.
용사는 비겁한 외면자다.
공주는 망가졌다.
가장 중요한 마왕은 약하다.
그리고....
그리고......?
이번 소설은 동화제국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혹동화입니다.
동화라는 것으로 백성의 의식을 통제하는 제국.
그리고 동화의 거짓성과 진실을 한 조각씩 한 조각씩 풀어내는 이야기이지요.
동화에서 세상을 위협할 존재라고 부릴 만큼 강대한 마왕은 등장할 때마다 용사들의 손에 죽게 되는가?
왜 마왕은 현 세상을 바꾸길 원할까?
용사는 과연 정의의 존재일까?
용사와 공주의 결혼생활은 정말 행복할까?
그리고... 동화는 진실일까?
시작은 용사란 것에 환멸을 느낀 용사 후보가 마왕으로 몰려간 여인을 구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Part 일상에서는 동화제국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삶을 그리고 과거 파트의 문장 제목에서는 동화의 잔혹한 해석을 합니다.
지금 진행은 스토리가 진행되는 Part 변화와 마왕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동화제국이 품고 있는 근본적이 치부 혹은 이런 역사의 시작점에 대해 밝혀지는 부분이지요.
궁금하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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