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9 취룡
작성
14.08.10 09:57
조회
2,188

간밤에 미리보기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미리보기 분이 150편이나 쌓여 있으니 이상한 박탈감이 든다.


이해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런 생각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보기 분이 150편이나 쌓여있으니, 뒤쳐진다는 느낌이 드셨을 수도 있고, 한담란에 그런 감각에 대해 언급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가볍게 덧글을 남기고 지나가려다가 제 덧글 바로 밑에 달린 덧글을 보았고, 속된 말처럼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미리보기를 의료서비스나 복지 등에 비유한 얼척없는 발상은 둘째치고,

무료/유료 독자를 차별대우한다.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

이런 말들로 저를 매도하고 있었으니까요.


억울하고 답답했습니다. 정말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독자를 차별대우한다.

제 글을 읽는 분도 아니고, 제 글을 읽어본 적도 없는 분이 그렇게 절 재단하니 미칠 것 같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로 완결 지은 글이 꽤 됩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다보니 눈에 익은 닉네임이 덧글란에서 보이면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미리보기 연재를 시작하니 기존 독자분들 중에서도 미리보기 분을 보시는 독자분들이 계셨고, 그렇지 않은 독자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처음에는 섭섭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보다는 그래도 이 분들이 계속 내 연대기와 함께하고 계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리보기 분을 볼지 안 볼지는 순전히 독자분의 선택이시기도 하니까요.


매 달 종이책 기준으로 반권 가까운 무료분을 풀어가며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

미리보기를 시작한 이후 석 달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 평균 만자 가까운 글을 썼습니다.


미리보기 분에서 독자분들 반응이 좋은 화, 제가 쓰면서 좋았던 화를 보며

‘이게 나중에 무료분으로 풀리면 무료분 독자분들은 어떻게 반응하실까?’ 같은 상상을 하며 즐거워했던 적도 있습니다. (무료분을 보시는 독자분들이 훨씬 더 많으시니까요.)


그렇게 그냥 성실하게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독자를 차별대우 한다느니,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성실하게 매일매일 글을 썼던 것이 잘못이었을까요?

회의가 들었습니다.

정말이지 억울하고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한담란에서 구설수에 휘말리는 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덧글을 달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독자를 차별한다니요.

올해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로 완결본 글이 하나 있습니다. 출판제의도 있었고, E북 출간 제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결국 무료 연재로 완결을 보았습니다.

애당초 무료 연재로 가겠다고 독자분들에게 약속도 했고, 당시에는 결제 시스템이 미비해서 E북화 되면 해외에서 보시는 독자분들이 글을 읽으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으니까요.


지금 쓰는 글을 플래티넘 유료연재가 아닌 미리보기 연재로 한 이유는 당시 상황상 혹여라도 연재 주기를 지키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를 안 좋게 보실지도 모릅니다만,

그만큼 독자분들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독자분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유료/무료 독자를 차별한다.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

제가 왜 저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답답하고 화가 날 따름입니다.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무척이나 흥분한 상태인지라 어쩌면 몇 시간 뒤에는 후회할 글을 올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서 한담란에 한담을 쓰게 되었습니다.



* 자섬풍님과는 쪽지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애당초 서로 공격할 의도가 없고, 서로의 생각을 잘 알았기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글도 자섬풍님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0 10:06
    No. 1

    깊이 생각하실 필요도 없는 사항입니다.
    무료와 유료가 공존하는 곳이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봐야할까요.
    전부 유료면 여지가 없을텐데요.
    단지, 그 분이 작가 입장에서 생각할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0 10:16
    No. 2

    가서 읽어보니 말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서로 엇나갔을 지도 모른다 봅니다.
    길어서 확실하게 이해하긴 어렵군요.

    제 의견은 박탈감은 느낄 수 있으나, 아무 문제 없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8.10 10:13
    No. 3

    애초에 무료/유료는 독자와 작가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작가는 유료로도 자신이 있으니 연재를 선택하고, 독자는 유료와 무료 사이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지요. 돈을 내고 보고 싶을 정도의 글이면 보고, 아니면 보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한다. 라고 하지만, 그건 정상제의 경우, 또 자신이 '소비자'입장에서 생각 했을 때이고, 자신이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받을 수 있는 가장 많은 돈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가격을 정하고, 소비자는 가격에 따라 움직입니다.
    미리보기를 차치하고, 유료와 무료의 연재에 뭔가 차이가 있을까요?
    아마 있을 겁니다.
    무료에 비해 유료글은 분량도 많겠지만, 책임감 있게 연재를 합니다. 거기다가 교정이나 편집에도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다만 무료/유료 연재를 하는데 독자와의 약속을 어기고거나 할 경우 무료는 도덕적 지탄을, 유료는 합법적인 제제를 당한다는거고 그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료와 무료의 차별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애매한것이 미리보기 이야기인데...
    미리보기는 바로 이 선택권을 주는것입니다.
    작가는 '글로서 돈을 벌고 싶다.'라는 은밀한, 아니 대놓고 욕망이 있습니다.
    '바라만 봐줘도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글에 힘을 쏟으면 쏟을 수록, 글로서 돈을 벌고 싶은 욕구도 강해지겠지요. 명예를 얻고 싶다거나 문호가 되고 싶다거나... 그걸 증명 하는것도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입니다. 그리고 그 돈이 없으면 글만 가지고 먹고 살 수 없으니...
    다들 열심히 돈벌면서 사시면 아시겠지만, 돈버는게 그리 쉽지는 않잖아요. 글을 쓰는게 쉬워보이고 그냥 놀면서 버는 것 같아도...
    ..

    여하튼, 미리보기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미리보기는 무료 독자와 유료 독자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는 돈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도 독자들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주고 싶어하고요. 돈이 걸리면 안보는 독자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전면 유료를 하자니 걱정되고, 무료로 하자니 타산도 맏지 않지만 웬지 유료로 하면 성공 할 것 같은데 하는 망설임에 사로잡힙니다. 독자들로서는 이리되니 작가가 자주 쓰면 하루 한편이지만 때로는 하루에 한편만 쓰는게 감질맛이 나고, 속으로는 '돈이라도 줄 테니 좀 써달라'라는 마음이 듭니다. 근데 자신만 그런거지 다른 사람은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즉, 개인 취향에 따라 누군가는 답답해서 계속 보고싶으니 다음편을 원하고, 누군가는 언젠가 나오겠지 하며 보는겁니다.
    이것을 미리보기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개개인이 책임지는 것이죠.
    미리보기를 선택한 작가 개개인도 미리보기 연재를 하면서 글을 '완결'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이트에 연재를 하더라도(아마 보편적으로는)다른 사이트를 차별적으로 먼저 공개하거나 하는건 지양토록 해야겠지요.
    선택을 통해 누군가는 돈을 내고, 누군가는 돈을 내지 않고, 다만 시간의 순서만 있게 글을 봅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 보고 싶으면 돈을 내면 되는거고, 돈이 없는 사람은 그냥 기다리고 보면 됩니다.

    '자신이 즐기는 무엇인가에 정당한 가치를 지불한다.'
    이것이 보편화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나중에 이로 인해 많은 손해를 자기 스스로도 보게 될 때가 올겁니다.
    ...
    저는 요즘 게속 몽롱해서 뭔 소릴 하려는지 모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8.10 10:14
    No. 4

    작가, 독자를 떠나서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선택에는 책임을 저야 합니다.
    권한이 있으면 의무도 생깁니다.
    미리보기는 차별이 아니라 기다림과, 기다리지 못하는 차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김강혁
    작성일
    14.08.10 10:13
    No. 5

    아직도 작가는 공짜로 글을 올려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저 울화가 치밀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10 10:13
    No. 6

    일이 이렇게 커진건 한 문장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4.08.10 10:15
    No. 7

    마혈님 자꼬 저에게 시비거시는데
    마혈님 지적받고 사과했으며, 글을 지우고 다시 썼는데, 지금 화가날라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4.08.10 10:22
    No. 8

    취룡님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유료연재가 아닌 미리보기를 선택한 게 전업작가에게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는지 알면 아마도 이해를 해주시는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
    너무 상심하시지 마시고, 하루쯤 푹 쉬시기를...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0 10:28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0 10:35
    No. 10

    문피아에서 미리보기는 힘든거 같네요 시스템도 그렇고 인식도 그렇고 차기작은 그냥 전면 유료화 하는게 편하실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근육뇌
    작성일
    14.08.10 10:36
    No. 11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멸절신검
    작성일
    14.08.10 10:51
    No. 12

    호의를 권리로 여기는 몇몇분들이 문제라고 봐요. 그래도 작가님 응원하시는 대부분의 독자분들을 봐서라도 힘내셨으면 합니다. 고무판시절부터 좋은 작품들만 찾아헤메면서 눈팅하는 유령회원이지만 취룡님에게 응원 꼭 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8.10 10:54
    No. 13

    다음 작품은 그냥 유료연재로 가시는게..... 프로시고 글로 생업을 이어가시는 분이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고 미리보기 서비스를 하는데도 불평이 나온다면 뭐 저라도 그럴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4.08.10 11:18
    No. 14

    고생 많으십니다.

    토로하는 그 심정이 어떤 심정이신지 이해가 되어 더 맘이 아프네요.
    작가도 사람이고, 어느면에선 손해 감수해가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 건데, 거기에서 오는 박탈감도 무시할수 없지요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라지만 그런 것 하나가 자부심에 생채기를 만들며 그게 더 견딜수 없는거고요
    남들은 이해 못 할 부분이라 그게 더더욱 혼자서만 속앓이를 하게 만드는 것이고..

    범람하는 유료 시장에서 솔직히 가장 두각을 나타내실만한 분이신데,
    약속과 의리를 지키고 있는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아무쪼록 기운 내십시오!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작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지구주민
    작성일
    14.08.10 11:58
    No. 15

    저는 미리보기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유료가 부담스러운 독자는 시간을 조금 가지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전 오히려 유료로 연재하면서 불성실한 연재글이 더 화나던데요;;;
    유료보단 미리보기로 선택의 기회를 주는 글이 더 좋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리파랑
    작성일
    14.08.10 12:23
    No. 16

    미리보기로 볼 수 있는 글과 무료로 볼 수 있는 글 사이에 차이가 없는 동일한 글인데, 이게 어째서 독자들에 대한 대우 차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댓글을 다신 분은 물론 자신의 논리가 있겠지만, 딱히 이해하고 싶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썼듯이 두개의 글을 동일한 내용을 가진 글이니깐요.

    무료로 한달간 반권의 책을 읽는것과, 돈을 내고 앞선 분량을 미리 읽는 것은 독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연재가 많아지는 현재의 시기에, 유료화 보다 나은 타협점이 아닐까 생각하구요.

    신경쓰실 필요가 없는 글에 신경쓰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읽어오며, 즐겁게 문피아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작가님이세요. 기운내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인도리
    작성일
    14.08.10 12:38
    No. 17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에 발언일테니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모리노
    작성일
    14.08.10 14:08
    No. 18

    누군가는 돈을 지불하고 볼만큼 충분한 퀄리티를 가진 글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 아닌가요?
    최근 글을 연재 하면서 두번 생각할 여지도 없이 삭제해버릴 만큼 예의 없는 댓글들이 달리는 걸 보면서 수준 높은 독자들만큼이나 기본적인 예의조차 결여되어 있는 이들도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리보기의 저변을 넓히고 계신 취룡님의 성실한 연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연대기 글들을 즐겁게 읽고 있는 독자로서 힘내시라고 격려해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럭
    작성일
    14.08.10 18:31
    No. 19

    이번기회에 이런 논란이 없게 플래티엄으로 그냥 전향 하시지요 그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4.08.11 16:51
    No. 20

    전 플래티넘으로 가도 볼 생각입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싸지르는 몇 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3 18:00
    No. 21

    사람이 많은만큼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지만.....
    직접보니 기분이 안좋으셨겠네요..ㅠㅠ
    너무 마음상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듣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도 왔다가는지라..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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