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삘나는 도입부를 적어봤는데 둘 중 어떤게 더 좋을지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영혼의 빛이여.

나 이제 그대를 영원히 추억하리. 시퍼런 칼날로 내 심장에 그대의 모습을 새기리.

심장을 쪼개고 맥동하는 혈관 속에 그대의 이름을 새겨넣으리.

시들어버린 꽃잎에 마지막 입맞춤을 남기고 심연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내가 사랑했던 소녀의 날개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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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지막으로 입맞추게 해주오.

나만은 그대의 마지막 온기를 기억하기 위해.

그대.

부러진 날개를 주오.

그대의 날개를 지고 연옥을 오를 수 있게.

오글거린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로맨스 느낌이 강한 만큼 어느정도의 오글거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느낌있고 괜찮은걸로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일글쓰기]

뒤에거요

[오준환]

저도 후자요

[서도란]

밑에 게 더 로맨스 느낌이 나용

[작은아씨]

두번째가 더 고급져보여욤

[탄탄비]

앞은 떠나면서 하는 말 같고 뒤는 죽으면서 하는 말 같아요

[윤재현]

저도 밑에게 더 좋아요 'ㅂ')/

[마니]

밑이 더 깔끔해서 좋아요.^^

[송문리]

첫번째는 마법주문같은 느낌이라

확실히 두번째가 러브러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