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망고스무디
작성
14.07.26 18:03
조회
1,013

다른 사이트에서 코멘트 하나 못받고 꾸역꾸역 연재하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건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
이럴때 그냥 꾹꾹 참고 밀고나가면 될까요?

Comment ' 9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7.26 18:04
    No. 1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입니까, 아니면 취미로 시작한 자기만족입니까? 둘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혹여나 후자의 이유로 시작하셨으면 조회 등으로 나타나는 관심에 연연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7.26 18:17
    No. 2

    솔직히 어떤 이유로 시작했고 무엇이 근본적인 것이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애초 어떤 이유더라도 관심 없는 글을 계속 써나가는 건 힘든 일이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7.26 18:22
    No. 3

    당연한 논리입니다.

    다만 그러한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의해서 본말전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뜻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8:22
    No. 4

    저도 밑에분 의견에 한표. 자기만족이더라도 남에게 평가를 받아야 자신의 취미수준을 알수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26 18:38
    No. 5

    인터넷 연재니까 관심이 필요한 것은 필수라고 보긴 합니다.
    혼자 쓰는 게 아닌 것부터가 관심을 원하는 것이죠.

    참고 밀고 나가는 게 좋지만..반응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호모나랜스
    작성일
    14.07.26 18:43
    No. 6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실 날이 올 겁니다. 저는 초짜인지라 무사히 완결까지만 가도 만족하기 때문에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6 19:40
    No. 7

    저는 소설을 쓰게 된 계기가 잘 생각이 나진 않지만.. 뭘 보고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는데.. 제대로 삘이 꽂혔던 글이 있었습니다. 전 뭘 하든지 직접 해야만 되는 성질이라.. 남이 하는 것을 본다던지 하는 것 보다 직접 하는게 좋아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그 스토리가 기억에 남고 몇몇 표현들이 기억이 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쓴 것을보다가 삘이 꽂히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걸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망고스무디
    작성일
    14.07.26 19:50
    No. 8

    우선 제 글부터 재검토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망고스무디
    작성일
    14.07.26 19:54
    No. 9

    전 인터넷 연재라는건 독자간의 원활한 피드백이 있어서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건 읽으시는분들이 뭐라 얘기를 안해주시니 감도 안잡히니 좀 답답했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451 한담 조언에 따라 맞춤법을 검사하는데 놀랍네요; +11 Lv.45 매일글쓰기 14.07.27 1,793 4
137450 한담 능력자배틀물 선삭의 조건 +13 Personacon 태풍탁신 14.07.27 2,001 4
137449 한담 여러분들의 중세판타지 로망은? +82 Lv.9 BlackWha.. 14.07.27 1,500 6
137448 알림 같은 글쓴이의 길을 걷는 여러분, 그리고 독자분들께 +5 Lv.23 엄청느림 14.07.27 1,288 3
137447 홍보 [자연/야구] 체인지업, 첫 홍보입니다. +9 Lv.56 은지원 14.07.27 1,288 4
137446 한담 떡밥 회수는 작품의 화룡정점이라고 생각하지만 ^^ +8 Lv.6 포트포워딩 14.07.27 1,580 2
137445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 Lv.16 병선 14.07.27 953 0
137444 추천 첫 추천사를 드디어 적어보네요:) [일인강호/무협] +13 Personacon 밤의꿈 14.07.27 2,371 5
137443 알림 폭염대전 15일차 중계 +13 Lv.1 [탈퇴계정] 14.07.27 1,220 6
137442 홍보 [일연/현대판타지] 마서(魔書)의 왕 +5 Lv.13 레이언트 14.07.27 1,075 0
137441 한담 이제 글쓰기도 2년차군요. +6 Lv.41 거믄밤 14.07.27 800 2
137440 추천 선택이란 행위의 가슴아픔을 알려주는 판타지성장물 +6 Lv.13 산송장 14.07.26 2,234 2
137439 한담 밑에 글 보고 주절거리는 거지만...... +7 Personacon 명마 14.07.26 1,097 0
137438 한담 독자한테 관심을 끌려면 관심 있을법한 글을 쓰면 ... +12 Lv.27 Bibleray 14.07.26 918 0
137437 한담 명성황후에 대한 댓글. +14 Lv.16 밤길 14.07.26 1,209 1
137436 한담 독자 입장에서 흥미있는 소설 +6 Lv.76 풍검 14.07.26 1,458 6
137435 한담 천재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전문가가 되기를.... +26 Personacon 네모리노 14.07.26 1,385 8
137434 홍보 [자연/스포츠] 퍼펙트 히터 홍보합니다. (야구소설) +7 Lv.22 PK마스터 14.07.26 1,890 1
137433 한담 창작, 예술 계통이야말로 재능이 크게 좌우하지요.. +6 Lv.56 은지원 14.07.26 1,248 6
137432 한담 전. 신경끄고. 쓴지. 오래지만 +11 Lv.8 사탕선물 14.07.26 1,056 3
137431 한담 천재와 범인에 대해서. +28 Lv.45 매일글쓰기 14.07.26 1,821 3
137430 한담 스스로가 초보작가라고 생각하는 분만 보시면 합니다. +11 Personacon 금강 14.07.26 1,862 24
137429 한담 아래 두 작가분의 글을 보고 힘내시라고^^ +4 Lv.1 [탈퇴계정] 14.07.26 1,077 10
137428 홍보 [일연/로맨스] 환상전희 홍보합니다. +3 Lv.15 작은아씨 14.07.26 971 7
137427 한담 글 쓰는 분들, 반응 안 좋아보여도 낙담 마세요~ +1 Lv.18 나카브 14.07.26 1,178 5
» 한담 관심이 없다는건 너무 무서운 것 같네요 +9 Lv.15 망고스무디 14.07.26 1,014 4
137425 한담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19 Lv.45 매일글쓰기 14.07.26 1,393 2
137424 요청 소설 추천 부탁 드려요~ +3 Lv.37 시카시카 14.07.26 987 0
137423 한담 독자 연령층이 30, 40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게 +7 Lv.10 CatReadi.. 14.07.26 1,384 2
137422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입니다. Lv.9 선생김봉투 14.07.26 79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