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씁쓸하지만 마지막 승부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 그건 이미 끝난 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날짜를 보아하니 아직은 시간이 있더군요. 5월 1일에서 10일은 분량 제한 없이 올리는 것이 가능하니 지금이 적시라고 보여서 새로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새롭다기 보다는 어쩌면 리메이크가 맞을 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까지해도 안되면 안되는 거죠. 그래도 후회보단 낫겠죠.

그래서 기존의 글은 일단 공모전이라 삭제가 안되니 비공개처리했습니다.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할 글을 놔두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섭니다.

아무튼 정말 노오오오오력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희치]

기존 것은 정리해서 초록창 공모전에 응모하는 건 어떨까요?
플랫폼마다 약간씩 성향이 달라서 이곳에서 외면 받는 작품이라도 컨택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준비 잘 하셔서 재밌는 소설 선보여 주세요.
화이팅!!

[취랑(醉郞)]

우리에게는 아직 초록창 공모전이 남아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OneDrago..]

힘내십시오. 저보다 선작수도 조회수도 많은 분께서 이러니...먼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