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들의 한담 사용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
14.07.22 19:17
조회
1,654

홍보(자기PR), 추천(인재발굴), 한담(정보공유 및 교환), 알림(연참대전관련 혹은 완결 알림.)...

공지야 우리가 운영자가 아니니 웬만해선 쓸 일이 없을 것이고, 요청이야... 요즘 이 카테고리가 위태위태해서... 요청(볼 만한 책, 연재물 추천 부탁).

 

뭐 대충 이렇습니다.

자, 일단 기본적으로... 이에 대해 말을 해보자면,  연재한담을 사용하시는 작가분들...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마세요.

...

그 시간에 글을 쓰라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댓글 쓰고, 사람들과 친교활동, 내 의견을 피력하고 일종의 작은 사회활동이죠.(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솔직히 저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하면 글은 언제 쓰나요?

 

그 시간에 글 한자라도 더 쓰고 연재를 하거나 마감을 해야 할텐데...

 

자신이 쓴 글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를 알고, 분석하고 연구하고, 또 한번이라도 더 리스트에 노출되기 위해 연재하고... 그러기 위해 글을 써내려가고... 사실 그러기에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글은 안쓰고 작가님들 여기서 뭐하는겁니까?(셀프디스)

 

물론, 다들 그렇게 할 수 없고,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이런 커뮤니티 활동도 좋습니다.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겁니다!(라고 저도 핑계중입니다. 같이 핑계데요.)

 

솔직한 말이지만,

이렇게 한담에 글 하나라도 올리면 혹시 모르니 사람들이 내 서재 한번 더 볼 수 있고, 내 아이디 한번 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은 어떻게 보면 간접적인 홍보이긴 하지만, 그런것 까지 사람들이 뭐라고 나무라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한담글 등에 ‘내가 쓴 문피아탐방(가칭)은 인기가 참 없네요’ 라고 대놓고 자신의 작품을 언급한다던가 하면 신고(철컹철컹)를 먹겠지만요.

 

처음 왔고 인지도 없고, 내가 정성들여 쓴 글이 사람들이 읽어보지도 않고 내 글을 알릴 기회도 적으니 정말 목이 마릅니다. 저도 그랬고 여러분도 그럴겁니다.

 

거기다가 문피아 처음 오면 뭘 모르기 때문에 한담에 글도 써보고, 이는 그나마 신중하게 공지를 읽은 사람들이고, 처음에 공지라는 것을 안읽어본 사람들, 그러니까 문피아가 정말 처음인 분들은 다른 게시판, 이곳이 아닌 다른 커뮤니티사이트 등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공지를 안보고 글을 그냥 씁니다. 특히 홍보글 부터 작성하고 마는데...

아주 1회만 쓰고 홍보글 작성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한 7~8회 혹은 10회 이상을 하루만에 ‘연참’하시고, “나는 다른 사이트에서 연재 하다가 문피아 소문을 듣고 왔도다!”라는 티를 팍팍 내시면서 홍보글을 작성하셨다가 홍보규정 위반 특히 3 비홍카룰(非홍보 카테고리 룰)을 위반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나름 공지사항을 읽긴 했는데...

처음여기에 왔을때는 공지사항이 뭐지? 하는 독보적인 행보... 라고 쓰고 여하튼 좌충우돌 했습니다. 그것도 최근에는 어떤 분과 욕하며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분께 개인적으로 죄송합니다. 그냥 다툴게 아니라 다툼이 생기게 될 것 같으면 신고버튼을 누르고 조용히 지나갔어야 하는데...)

 

제가 한 실수를 몇가지 나열하자면

 

예전에, '음 저 글은 홍보규정 위반이고, 그러면 삭제 될 것이니 내 글은 문제가 없군.'

하고 생각하고 그냥 올린적이 있는데, 홍보규정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일단 규정상 위반이라고 해도, 자기의 판단으로 하지 말고 삭제가 될 것이다!라는 가정을 하지 않고 그 글도 일단은 홍보 카테고리로 봐야 합니다.] 근데... 이게 공지에는 요런 경우가 잘 안나와 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공지사항에 추가 보충설명 혹은 통패합과 규칙위반 예시 등을 자세히 넣어주면... 복잡하고 길어지려나...


그리고 한번은  '밑에 한담'은 삭제될 것을 아는데 나는 일단 한담이 있으니 그냥 글을 올리겠다! 라고 생각하고 홍보 글을 작성했습니다. 물론 저 말고도 그런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걸 그냥 '생각'하고 올리면 솔직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걸 교묘하게 이용해서 어차피 삭제되고 신고되도 연담지기님이 부활시켜주실거야. 라는 생각으로 교묘하고 계산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제가 예전에 그랬습니다. 거기다가 연담지기님이 ‘이 글은 한담규정 위반글의 삭제로 인해 신고되었지만 홍보규정위반글이 아닙니다.’라고 써주신데다가 ‘아싸 연담지기님이 인정해주신 홍보글이다. 솔직히 이렇게 될지 알고 홍보글 작성했어요.’라고 댓글을 다는 만행과 패기를 일삼았습니다. 물론 저도 써놓고 아차, 그리고 경고를 먹게 되면서 일을 해주시는 연담지기님께도 죄송했고, 저 스스로도 매우 얼굴이 빨게질 정도로 민망했습니다. 지금도 이때의 패기를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물론 ‘티 안내고 그냥 넘어갔으면 될 것을 긁어 부스럼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제 양심을 어기고 올린 글일텐데...(그땐 죄송했습니다. 몇번 사죄드리긴 했지만. 지금 또 생각해보니 정말 부끄럽네요.)
 

그 이후에 가급적이면 한담 정담을 자제하긴 했지만, 또 가만있지 못하고 한담 정담으로 기어나오긴 했습니다.

주로 홍보규정 위반에 대해, 추천이나 홍보글에 주소가 빠진것에 대해 알려주거나 주소를 달아주기도 하고, 질문한거에 답변하거나 하면서... 그냥 슬렁슬렁 들어올 때 마다 기웃기웃 거렸죠.

 

그러다가 가장 최근에는 한담규정에 대해 말하다가 어느분과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저는 그분에게 열받아서 욕을 했습니다. 욕을 한 것도 잘못이고,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데, 제가 그분께 욕을 하면 다른 사람이 욕을 했을 때야 그냥 1:1로 뭔가 문제가 있으니 경고정도겠다 하겠지만... 여하튼 최소한 제 글을 알거나 저를 아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찍히고 마는거니... 제 경솔함 때문에 그분이 피해입을까 걱정되었고... 제 걱정대로 많은 분들이 그분을 탓했습니다.(물론 손벽은 마주칠때 소리가 나지만, 제가 여기서 그분 잘못이 어쩌구 하는 것은 그분을 두번 죽이는 것이 되겠지요. 죄송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적은 독자님이 뭐라고 하시는것과,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기 시작하는 작가님이 뭐라고 하시는 것은 그 정도가 다릅니다.

 

이런 시절을 거쳐거쳐... ‘결국 한담, 정담... 모르는게 나았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한 번 알면 끊을 수가 없더군요. ㅠ.ㅠ 결국 끊어야 하는데 끊지 못하게 되었고, 오래 사용하다보니... 몇 가지 팁이 생기더군요...

 

해서 한담이나 정담을 끊으실 수 없겠다 싶으시면 몇가지 팁을 드릴테니 꼭 기억하세요.

 

몇 가지 팁?

 

1. 규정상 위반은 아니지만, 뭔가 여러마디 톡 쏘아붙이고 싶고 저 사람을 무안하게 만들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안드는 그런 사람이 생겼다.

 

정답은 무시하십시오. 마음속에 블라인드 처리를 하고 대꾸를 하면 안됩니다.

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언제고 분명히, 누군가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둘이 싸우게 될 수 있습니다.

! 그때 신고하세요.(...이거 뭐지? 뭔가 산으로간다.)

! 근데 그냥 이유없이 싫다 이런건 내가 잘못된거니 어디 산이라도 가서 폭포수한테 땟지땟지 좀 맞고오세요.

 

2. 누군가 홍보 규정을 위반했다.

 

서재를 가보거나 아이디 생성 시기를 보시면 대충 ‘초보다’ ‘기존 사용자다’하는 견적이 딱 하고 나옵니다. ‘초보다!’싶으면 가급적이면 바로 신고하기보다는, 규정 위반 사실을 알려주시고 몇 분간 기다려 주세요. 규정 위반인거 보시고, 댓글 달린거에 규정위반 사실이 나열되어 있는데 수정 혹은 삭제가 안되어있다면 한 30분정도 후에 다른분이라도 신고해주세요.

 

3. 이슈가 과해저 과열양상을 띠며 웃음속에 차가운 칼날이 오간다.

 

거기에 끼지 마세요.

게시판 분쟁 유발로 게시판 규정 위반이니 꾸욱 신고버튼을 눌러 운영진에 맡기세요.

만일 판단이 애매할것 같다 싶으시면 기타로 신고하며 사유를 1천자 내외로 말씀해주세요.

거기 끼면 같이 신고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4. 한담에 댓글, 혹은 댓글에 댓글을 다는데 댓글이 사라졌다.

 

등록하기 전에 모두선택 복사를 하신 뒤 등록하세요.

정말 중요한 내용이면 다시 작성하시려면 블러드 덩을 쌉니다.

가끔 이게 이유가 되서 빡치기도 해요.

‘감히 내가 댓글달려고 하는데 그 댓글을 지워서 내가 공들여 쓴 3천자를 날아가게해? 복수할거야!(점찍은뒤) 안녕하세요 김소휘에요.’

거기다가 정말 가끔씩 연재글을 다이렉트로 쓰시는 분들은 인터넷 선 한번 잘못건드려져서 날아가거나 하면 정말 빡칩니다. 구(狗)빡침.

 

 

5. 고민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

 

만일 그 조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만한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판단된다면 그것은 댓글에 쓰지 말고 한담 카테고리로 불러서 쓰세요.

하지만, 그 분에게만 그 케이스에만 ‘딱’이다 싶으면 댓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아니 이건 6번에서 다루죠.

 

6. 조언을 해주고 싶다.

 

조언은 위의 5번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 조언이, 한담에 글을 쓴 그사람의 의도와 반(反)하는 것이라면, 그 조언으로 인해 글을 쓴 사람이 무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령 작가의 경우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이라고 생각되는 것, 핵심소재 등에대해서 건드리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스토리의 전개과정이 괴이하다던가 아니면 글이 좀 늘어진다 오타가 많다 이런거야 그렇군요!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물론 이도 개인차는 좀 있지만 앞서 말한 것이 특히 그렇습니다. 여하튼 이런 부분을 건드리게 될 경우에... 민감하게 반응하니 가급적이면 공개적이 아닌 개인적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셔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비밀댓글’입니다. 두번째는 ‘쪽지’기능인데요. ‘쪽지’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활동레벨 3레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그, 런, 데! 이를 통하지 않고 공개댓글을 할 경우 작가분의 말씀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게시판 규정 위반인 ‘분쟁유발’ 사유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번 사람들이 싸우기 시작하면 이목이 쏠리고, 그에 누구는 이쪽편 누구는 저쪽편에서서... 그리고 가끔씩 정말 싸우는 그 자체가 목적이고 싸움 붙이는 그 자체가 목적인 분들도 가끔 껴서 ‘이때다! 받아라!’하며 불을 놓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비밀댓글’과 ‘쪽지’기능을 활용하시고, 결론이 날 것 같지 않으면 서로 둘중 한분이 먼저 ‘그러세요’하고 포기하시고 댓글 답변을 씹고, 그 뒤로 공개적으로 이를 걸고 넘어지시면 먼저 ‘신고’하세요.

 

7. 아슬아슬하게 규정사이를 오가며 눈살을 자주 지푸리는 사람의 대처에 대해.

 

무시하십시오.

정 화가 나면 신고하시면 됩니다.

 

...

 

대부분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혹은 비밀글 혹은 쪽지로 처리하라고 결론내리시면 됩니다.

...

근데 이게 그나마 조용하더군요.

괜히 시비에 휘말리거나 혹은 공개로 말하다 보면 쌍방경고를 먹게됩니다.

 

그러니...

연담지기님이나 다른 분들, 운영진이 조금 과부하가 걸릴지도 모르지만...

이상한 글이다 싶으면...

 

 

가끔, 공지사항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공지사항을 복사해

‘이점을 어기신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

‘당신이 운영자십니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저도 몇 번 그렇게 욕을 먹고 나니... 그냥 그런 분은 무시하고 규정위반이니 신고를 누르고 대꾸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가급적이면 매너를 지키고 매너를 알려주되 좋은 반응 안나오면 무시하시고 신고하세요.

 

다들 나이드시면 아실거에요.

나이먹으면 싸울때 맞는게 이기는 거라고...(죽지만 않을정도면.)

 

 

(저, 정말 이게 마지막이고 8월 초까지 쉽(이라 쓰고 글쓰러갑니다라고 읽어주세요.)니다.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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