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쨍쨍~...!!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완연한 여름.
선풍기바람에 의존해서 생활하고 있을 때.
‘똑똑~’
문을 열고 보니,
우체국아저씨께서 한 소포를 드랍(?)하고 홀연히 떠나셨습니다.
조심스레 뜯어보니,
뽁뽁이(?)에 온몸을 칭칭 감싸고 있는 책 한권...!
그렇습니다.(응?)
김X호작가님의 단편소설인 ‘인피니티 데이’가 되겠습니다.
(예. 저는 어떤 작가님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그럼요...그렇고말구요...!흠흠.)
처음에는 글쓴이가,
모종(?)의 일로,
낯부끄러운 일로 인해,
책을 받는 것을 거절했었습니다만,
(받고 싶지만, 받으면 안된다는 듯...갈팡질팡)
작가님께서는,
책을 주시는것을 좋아하며,
받았으면 무조건 읽으셔야 하는 의무(!?)를 펼치면서,
저에게 협...협박(?)을 하셨습니다.
그러하여, 저는 어쩔 수 없이(?) 받게 되었다는.
(아~어쩔 수 없었어요~ 정말...~주시는 것을 좋아하신다는데~...
안받기에는 실례인 듯 하고~)
...
...
...
죄송합니다. 허언이었습니다.(__)
독자를 생각해주시는 맘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작가님께 책을 받아본 것도 처음이지만,
현재 연재하시는 소설(http://novel.munpia.com/10017
궁금하시면 클릭)을 열정적으로
보고 있는 글쓴이입장으로써는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작가님 친필사인이 들어있는 채 초레어!!!한 책을...!!(어흠.)
소중히 간직하되,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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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Scintill..
- 14.07.18 23: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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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Scintill..
- 14.07.18 23: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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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6 사는이야기
- 14.07.18 23: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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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정주(丁柱)
- 14.07.18 23: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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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6 사는이야기
- 14.07.18 23: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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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김백호
- 14.07.19 00: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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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6 천하제일문
- 14.07.19 00:0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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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3 김백호
- 14.07.19 00:5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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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6 사는이야기
- 14.07.19 00:22
- No. 9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