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명작 추천 부탁드립니다

취향이 오직 무협 쪽으로만 편식되어있던 독자입니다.

판타지나 퓨전 장르도 드래곤라자, 묵향, 다크메이지 이후로는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오직 무협만 읽어본지라.... 다른 장르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습니다.

현판이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는 것도 문피아에 다니면서 처음 알았네요.

각설하고, 현판이라는 장르에서 본좌급이라고 여겨지는 작품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르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을요.

(무협이라면 군림천하/쟁선계, 판타지라면 드래곤라자/눈마새/피마새)

제가 본 작품중에 현판은 월야환담 시리즈가 유일해서... 그건 제외하고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수77]

강철신검님의 어비스가 갑이죠.

[명마]

고증만 봐도 현판은 월야환담만한 게 없죠.

[넋서리]

설마 퇴마록을 안 보신 건 아니겠지요.(예에 없어서 혹시나하고;;)

전 명작보단 '부흥을 이끈'작품이 더 궁금하더군요.
분명 퇴마록 이후에 현판은 전멸이라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성공+이슈'를 이룬 작품이 없었는데 갑자기 현판이 쏟아져나왔으니 또 분명 시류를 이끈 계기가 된 작품이 있었을 텐데 몇년간 제 열정이 부족했는지 무슨 작품인지 알 수가 없군요.
아시는 분 있으면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흉갑기병]

저는 현대판타지를 추천해 달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항상 임준욱 작가의 무적자가 떠오르더군요.

[명마]

요즘 현판은 대부분이 주인공의 성공을 소재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죠. 기업, 주식, 기타 등등...... 그러다 보니 식상합니다. 성공이라는 욕망 표출만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8walker]

그러고 보니 현판은 본좌급 소설이 안떠오르네요.. 대부분 못썼고, 잘쓰면 잘 안팔린거 같음;;
개인적으로 잘썼다고 생각하는 현판 소설은
사열 : 현자의시간
고동남 : 마법사의 도시
임준욱 : 무적자
정도 있네요 근데 다 인기가 없었던듯...;;

아.. 감글동그림 : 차카게살자가 인기가 많고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신작인 나는 마초다도 벌써 문피아 감상란에 올라와있는데 평이 좋고요.

외에 최근에 포토그래퍼란 소설도 기대하고 보고 있습니다.

[8walker]

문피아에 플래티넘에
둠스데이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다시 사는 인생
도 현대판타지고 인기가 많습니다.

[흙퍼먹]

명작급은..........

이미 출판으로 나와서 검증된거 빼곤..........

강철신검님의 어비스는...... 추천이긴 한데.. 연재량 더 쌓이면 보세요

[감주]

가까운곳에 이계귀환전!
연중이지만 분량이 엄청 많답니다.

[낙엽사묘정]

무적자, 마법사의 도시, 암흑기사

[[탈퇴계정]]

캣리딩님의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