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
14.07.14 22:49
조회
1,094

환상전희 
(의미: 단조로운 삶이 곧 변화되리라. or 환상적인 전희를 꿈꾸며.)

낮에는 친절한 유치원 선생님이며 밤에는 여왕이 된다?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자.
적당한 남자를 골라서 사냥을 한다.
그녀는 환상적인 그것을 느끼며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푼다.
일회용 밤을 즐기는 야한 여자 연분홍.
그리고.

세상에 보기드문 성실함과 자상함을 가졌지만, 여자에 대해선 순진한 남자. 
일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지만, 연애는 꽝인 모태솔로인 남자.
덩치는 곰이요, 외모는 야수같은 남자.

야노 시호의 추성훈 못지 않는 몸매와 괴력을 가진 남자.
야쿠자로 오해받으며, 얼떨결에 진짜 야쿠자들과 싸우기까지 한 남자.
마츠모토 류지(황용이)
늑대들만 상대해 오던 분홍은 자신의 이상형과 반대인 류지에게 접근해보지만 유혹에 실패한다. 
자세히 보니 이 남자 뭔가 달라 보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남자.
그의 주변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그를 챙겨주려고 하는 동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그에게는 더욱 더 커다란 단점이 있었다. 
이 남자, 곰처럼 덩치가 커가지고, 둔하기 짝이 없다.
분홍과 단 둘이 있을때마다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이 남자가 귀엽게 느껴진다.

어느날, 분홍과 류지는 만취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미 제정신이 아닌 분홍이 그에게 말한다.

“저 어때요? 나랑 자볼래요?

“싫습니다.

단칼에 거절해 버리는 류지의 대답에 충격받은 분홍.

이런 남자는 처음이다. 순진한걸까, 바보인걸까?

그는 무척 탐나는 남자지만, 쉽게 넘어오지 않는 남자였다.

나쁜 마음으로 접근하다가 순수한 그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본래의 목적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더이상 평범한 로맨스는 없다.

로맨스는 곧 현실이다.
나쁜여자와 순진한 야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http://novel.munpia.com/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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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외면받고 있지만 꿋꿋하게 쓰고 있습니다.

연참대전 참여중입니다.

19금이 달려있습니다. 성인인증이 필요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내용 속 노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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