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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각 유료 사이트 별로 글들의 특징이 다른 거 같아요. 북큐브는 중후한 맛이 있는 글들이 강세이고, 조아라는 뭐 ...그러하며, 문피아의 경우 기성 작가들의 글이 아니라 톡톡 튀는 개성있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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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카이첼님. 흐흐.. 은빛어비스는 잘 보고 있어요. 요 며칠은.. 댓글 남기기가 귀찮아서 독자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였군요. 열심히 재미있게 글을 읽도록 하고! 북큐브도 문피아도 그냥 순탄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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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상반기 매출이 10억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http://www.etnews.com/20140711000197
특히 카이첼님 말씀대로 신인들이 많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월간 베스트 10위 안에 출간, 유료연재를 해본 적이 없는 분이 4분이나 되요.
1년 전에 문피아가 처음 유료화할 때 곧 망할 거라느니
편당결제는 실패한 포맷이라느니 하는 소리가 많았는데
그 반대여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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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엔 좋은 보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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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령 유료연재인데 기간을 정해두지않고 휴재 공지만 해놓고 1달이상의 휴재를 한다던가 등등 문제도 있으니 문제도 해결해가면서 성장해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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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억에 저도 얼마 보탰군요.. 2000년대 중반이후로 책을 거의 안샀는데, 나름 도움이 된다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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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호초님 글본다고... 새벽5시에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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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문피아에선 기존 연재로 재미검증까지 된 작품들이 넘어오니까 결재 문턱이 북큐브보다 더 낮아지더군요. 한담에서 꾸준히 추천글도 많이 올라오구요. 북큐브에선 네임드 작가님 아니면 선뜻 결재를 안하게되고... 아무리 유명 작가님이라도 무료 분량만으론 이 작품이 재미있는지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요.

문피아 유료 초창기에는 볼게 별로 없었는데, 이젠 문피아에 더 결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북 다운로드만 좀 되게 해주면 좋겠어요. -_- 어플로 보면 너무 늦게 로딩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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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운영 마인드가 정말 고객한테 불친절한데
솔직히 이정도 벌면 좀 제대로 해야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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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하면 무료 에 이용하다 당연하게~ 유료 되니 문피아 운영에 여기저기 난리 네요 ㅎㅎ

근데 진짜 거지 같이 쓰고 유료 남발하는건 좀 막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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