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쓰고 있는 작품이 3개인데 2개는 좀 천천히 다듬어서 내놓기로 하고
하나는 이북 나오는 거에 맞춰서 완결 다음에 이어보려고 노리고 쓰는
개인적 스핀오프 작인데 쓰는 과정부터에서도 너무 재밌어요.
혼자서 읽고 싶은 거 전부 밀어넣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글 쓰는 게 너무 신나요.
옛날에 비해서 문체가 많이 바뀌어 버려서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라이트해진 문체로 나 읽고 싶은 장면들 다 밀어쓰기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작품 하나를 완결하고 나면 자신에게 뭐가 부족하고 뭘 더 쓰고 싶어했는지
뭔가 자신에 대한 작품의 스타일이 뚜렷해지는 거 같아요.
그러니 모두 지치지 마시고 완결까지 힘내세요! 힘!
출판사에서 외전이나 다른 작품 봐주겠다고 그러는데 아뇨 님들이랑 손 안잡아요 상태인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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