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
14.07.01 23:50
조회
1,595

네. 이틀 동안 연재를 빼먹었더니 선호작 수가 5  내려갔더라고요. 원래는 일주일 동안 비축분을 쌓을 예정이었고 마지막 회차 작가의 말에도 일주일 동안 휴재라고 밝혔는데도 떨어지는 선호작 수를 보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비축분을 풀 정도로요. 무료이고 미리보기도 안하지만 제가 기본적으로 요 근래에는 회당 5500자 이상은 올리려고 해서 한 회 분량 쓰는 게 쉽지는 않아 옛날처럼 하루에 2, 3 회 분량 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휴재를 하게 된 거고요.

회당 5500자 이상 쓰려면 묘사도 더 자세하게 풀어놔야 하고 동시에 쓸데없는 말은 줄여야 합니다. 별 의미도 없는 분량늘리기밖에 안 되니까요.

이번에 선호작 떨어지는 걸 보면서 참 새삼스럽게 ‘독자들은 진짜 냉정하구나!’ 라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틀만 글이 안 올라가도 이런데 일주일이나 휴재하면 어떻게 되겠어? 싶기도 하고.

 


Comment ' 23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4.07.01 23:55
    No. 1

    전 방금 글 올렸는데 선호작이 1 떨어지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01 23:58
    No. 2

    고통이죠 이건
    최악은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했는데 떨어져있을 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7.02 00:07
    No. 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ㅎㅎ.
    안 그래도 없는 선작에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02 00:15
    No. 4
  •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02 00:09
    No. 5

    선호작은 뭐... 어쩔 수 없지요. 신경은 쓰이지만 제가 어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할 밖에요. 선호작도 선호작이지만 연독률이 떨어지는 것이 더 가슴 아프고 불안하더라는... 이 또한 독자 분들의 선택이겠지만요.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00:24
    No. 6

    전 선작 1 올랐는데. 네...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오늘 제 글에 제가 선작을 날렸습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7.02 00:30
    No. 7

    저는 당당합니다! 누구보다 제 글을 많이 읽기 때문에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02 00:31
    No. 8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00:57
    No. 9

    저... 저도 당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02 00:31
    No. 10

    방금 한명 올랐을 겁니다. 제 글의 첫 선작은 아마 저였던 걸로 기억하는... 쿨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7.02 00:34
    No. 11

    제 작품의 첫 선작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번개같이 제 첫 선작을 가로채신 그 분을 찾고 싶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7.02 00:35
    No. 12

    대원님... 집필 중에는 판타지 안보신다면서...
    유령 독자는 좀 그런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02 00:50
    No. 13

    유령독자라니요! 읽을 겁니다! 나.. 나중에.. 쿨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00:56
    No. 14

    대원님 부러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2 00:33
    No. 15

    ㅜㅜ.. 어쩔 수 없는.. ㅋㅋ 화이팅입니다! 조금 차분하게 마음을 가지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4.07.02 00:40
    No. 16

    ..연재 포기한거 내려가도 심쿵인데말이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02 00:44
    No. 17

    선호작은 느는데,
    조회수는 떨어져보셨나요?
    그것도 선호작 수보다 더 낮게.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02:35
    No. 18

    제가 선작하고 읽는 작품의 선작수가 떨어져도 속상한데... 작가님들이야 더더욱... ㅠㅠ
    (좋아하는 글, 설사 완결되어도 선삭 안합니다. 궁서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구다라
    작성일
    14.07.02 03:17
    No. 1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9 유제하
    작성일
    14.07.02 04:04
    No. 20

    해탈해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7.02 07:23
    No. 21

    그냥 거품이 빠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조회수, 선작수, 연독률, money......
    글쟁이가 너무 숫자에 연연하면 글 못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14.07.02 13:06
    No. 22

    저도 처음엔 선작수 조회수 추천수 댓글 연독률에 굉장히 민감했었습니다. 한회한회마다 정말 정신력 소모가 말도 못했죠. 벌써 글을 쓴지 7-8년쯤 되다보니 이제는 숫자에 무감각해지덥니다. 숫자는 정말 별거 아닙니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십쇼. 그러면 숫자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7.03 01:32
    No. 23

    케케케케. 쿠헤헤헤헤.
    레니는 이사소동(?) 으로 선작수 4천이 증발했어염. 케케케.
    그나마 절반 회복했는데.....my선작 2천아...ㅠㅠ 어디 있어요? 저의 선작분들????
    으아아아앙.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636 알림 고소 진행한 결과입니다. +42 Lv.38 whitebea.. 14.07.04 3,214 0
136635 한담 드디어 300만자 돌파! +10 Lv.21 매한작 14.07.04 968 0
136634 한담 선호작 읽음 n표시가 안 지워지는 경우가 있어요 +7 Lv.99 다스케이 14.07.04 903 0
136633 요청 예전에 녹둔도에서 시작하던 대체역사소설을 봤던 ... +6 Lv.96 흐르는물살 14.07.04 1,490 0
136632 홍보 [일연/일반] 무궁화의 진실. 원자탄 개발에 얽힌 ... +13 Lv.23 tulip642.. 14.07.03 1,569 0
136631 한담 독자의 취향과 작가의 생각 +17 Lv.49 박수토 14.07.03 1,491 0
136630 한담 한담 활성화. 당분간 즐겁겠어요. +1 Lv.29 글세포 14.07.03 1,945 0
136629 한담 쪽수 - 글자 수 확인 법 +7 Lv.49 NewtDrag.. 14.07.03 1,709 0
136628 한담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 하는 글. +9 Lv.49 NewtDrag.. 14.07.03 1,108 0
136627 한담 요새는 선작 100달성하면 글을 남기는 것이 유행이... +20 Lv.9 선생김봉투 14.07.03 1,348 0
136626 홍보 [일연/대체역사] 평범한 사람이 과연 영웅이 될 수... +2 Lv.31 서광(徐光) 14.07.03 1,278 0
136625 한담 선작 500 돌파 시점에서... +14 Lv.44 Nakk 14.07.03 3,479 0
136624 한담 작가 성격이랑 주인공 성격의 일치라.. +3 Lv.13 Vermagic 14.07.03 1,267 0
136623 추천 강철신검님의 더 어비스 +16 Lv.15 전설(傳說) 14.07.03 7,540 0
136622 홍보 [일반연재/판타지] 아토 홍보 합니다. 태백북두 14.07.03 1,109 0
136621 한담 글을 쓰기 시작하다보니... +9 Lv.46 [탈퇴계정] 14.07.03 2,480 0
136620 한담 여러분 동네에는 책대여점이 있나요?? +31 Lv.83 悲雨선녀 14.07.03 1,556 0
136619 한담 서재관리 기능 하나 +6 Lv.33 뎀니 14.07.03 1,172 0
136618 한담 맞춤법 '바래' 이거 정말 답이 없을까요 +19 Lv.11 그린비드 14.07.03 2,280 0
136617 홍보 [자유/퓨전] 용왕전기 소개 올립니다. +1 Lv.16 밤길 14.07.03 1,011 0
136616 요청 생존소설이 뭐가 있을까요??? +2 Lv.83 悲雨선녀 14.07.03 1,610 0
136615 한담 한담 활성화. +3 Lv.35 대원(大遠) 14.07.03 1,346 0
136614 한담 이제 드디어 선호작 500명 돌파 했습니다. +18 Lv.61 유위저변 14.07.03 1,311 0
136613 한담 한담란에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11 Lv.35 카르니보레 14.07.03 2,289 0
136612 홍보 [일연/판타지] 데이나이트 캐슬. 두 남녀 고등학생... +24 Lv.24 오준환 14.07.03 4,503 0
136611 추천 코리안갱스터 요며칠 계속 올라오는군요 +3 Lv.49 박수토 14.07.03 2,242 0
136610 한담 글을 쓴다는 것이 좋군요. +3 Lv.23 트리플베리 14.07.03 1,217 0
136609 홍보 (일연/판타지) 아미리내의 소년. 본격 청문회 뺨치... +4 Lv.33 뎀니 14.07.03 2,928 0
136608 한담 선호작 삭제 방식 변화와 문제점 +5 Lv.20 페이트노트 14.07.03 1,825 0
136607 한담 한국 판타지, 그리고 장르구분의 모호함. +9 Lv.16 밤길 14.07.03 1,67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