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는 역시 성실연재 아닐까요?

부끄러운 조회수이긴 합니다만... 제 작품을 예로 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이전까지 날마다 성실하게 올렸을때는 조금씩이라도 조회수는 정말 계속 오르더군요.

그렇게 오르다 오르다 띄엄띄엄 올리니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

뭐 텀이 좀 많이 길어서 극단적인 예시 이긴 합니다만;

시작부터 인기를 타는 작품도 있지만, 처음 일수록 그런 요행은 그다지 없고 그저 꾸준히 인내하고 감내하면서 하루 한편 세 달을 올려보면 분명히 달라질거라 생각 드네요.

이렇게 말하는 저 부터 성실히 연재 해야하는데 에휴...

[오준환]

확실히 성실연재를 하면 열혈 독자들이 조금씩 늘어난다는 장점이 보이더군요 ㅋㅋ
단점은 급격히 아파오는 손가락과 두통이....=_=

[대마왕k]

...작품 개시부터 시작해서 매편 1만자 이상 6개월간 쉰 날짜가 별로 없음에도 요모양인 저느으으으은....! 그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훌쩍)

[엉클벤젠]

힘내시지요!

[[탈퇴계정]]

성실 연재도 중요하지만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그 전 진행 중 어딘가에서 글이 꼬이고, 그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저 역시 글을 쓰면서 그걸 많이 느꼈고, 무협 작가이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말하셨죠.
뭐... 이러나 저러나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쓰고, 자신의 작품을 계속 읽어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하... 그래도 꾸준히 올리니까 사람들이 점점 모이고 조회수랑 추천도 꾸준히 올라가던데요.. 역시 성실 연재가 답인 거 같습니다.

[넋서리]

최고는 '작품의 질'입니다. 아주 재밌는 작품이면 1년쯤은 기다립니다.(후생기를 얼마나 기다렸더라..;;) 1년이 지나면 선삭하겠지만.. 베스트에 등장하는 순간 다시 선작합니다.

[넹쵸]

성실연재 넘 좋아욥

[레니sh]

제가 자운전을 연재하던 시기부터 느끼지요. 연참이 최고얌..이라고.
한번 제대로 꼬여서 욕하고 떠나신 독자님들도 계시지만....은근히 많이 남아서 끝까지 와주신다능...
그런데...그런데....저번 게시판 와장창 일 때문에, 계정 문제 때문에 팍 깍였어요. 엉엉.
선작수 2천5백 실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