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랜만에 올립니다....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4.06.19 12:19
조회
1,219

새로운 무협을 집필하는데 벌써 세 번이나 내용과 장 제목을 변경했어요~

그럴 줄은 알았지만 네 번째 변경하지 않을 지 하는 의문 속에서.....

한편으로는 역시 마음이 편안하니까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이고 있었어요!

마음의 여유... 정말 가질 만하다고 처절하게 느끼고 있슴돠~!


시도를 하지 못하니까 문제겠지만!ㅋ


사실 한편으로는 매우 답답했다. 이제 하고 있는 연재를 관두고 나면 허전해서 어쩌지...??

정신이 혼미해지지 않으면 안 될 텐데.....

그러나 고진감래란 말이 있듯이 이겨내지 않고서는 열매를 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치고 또 고치고.... 항상 1권이 가장 문제입니다. 1권이 완벽하여 줄거리 전체를 잡아주기만 한다면

2권부터는 일사천리일 테니까요.


기존의 살수 이야기가 아닌 특이한 살수의 이야기입니다.(사견이지만^^)


아마도 앞으로 두어 번은 더 고치지 않을까... 그래서 원래 속도보다 다섯 배는 느려터질 것이다.

그래도 어쩝니까?? 해야죠. 반드시 해야죠.


3류지만 프로 작가로 발돋움 하려고  하는데(유료 연재만 합니다.) 책은 낼 엄두도 못내죠.


제 실력에 무슨~!^^


그리고 추리소설과 판타지 대작도 겸용해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연재 시) 어림도 없었죠.

한데 연재라는 부담감이 덜어지니.... 너무나 수월하고 편안하게... 생각나는 그때그때의 소제를 써나가니...

더욱 술술 풀리는 것 같다는.....^^


지금은 행복합니다~~~~~~~


작가님들~ 건필하세요~~~


첨언,

설표가 끝나면 연재는 종결됩니다. 플래티넘의 백발시리즈는 어차피 대학노트에 집필한 것이니까 노트북에 옮겨야 하니 플래티넘을 계속 연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새롭게 쓰는 작품들은 유료 연재만 하겠습니다.


단 반드시 완결 후~!^^



Comment ' 2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6.19 12:35
    No. 1

    아, 빠트렸어요. 글 쓰다가 푹 바져서 국 올려놓은 걸 몰랐어요.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나기에 누가 또 태워먹는구나 하면 고소해 했는데....
    제길! 그게 내 단벌 국그릇인 줄은....!
    그래서 5일 동안 국은커녕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는... 그리고 태운 부분이 거의...
    1Cm에 해당하여 5일 동안 물에 담구어 두었다는.... 전설이....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캡틴백선생
    작성일
    14.06.19 21:25
    No. 2

    ㅋㅋㅋ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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