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시작한건 1월부터였으니
6개월의 여정이군요.
다른 분들도 그러하겠지만
댓글과 조회, 선작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다가
어느 날부터는 첫 글이고 배우며 시작하는건데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라고 생각하며 달렸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바위같은 글에
과분한 댓글과 쪽지 격려, 선작, 추천글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완결을 내니 평소 댓글에서 못보던 분들도
뵙고, 반갑더군요!
얼마 전부터 시놉과 자료를 준비해놓은
판타지 소설로 일주일 쯤 후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완침 초반에 진입장벽이 좀 있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으니, 이제부턴 진입로가
에스컬레이터, 자동문 같은 글을 써보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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