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판타지를 쓰고있지만 세상을 구하고 마왕을 물리치기
보다 이계를 여행하는 잔잔한 내용을 추구하는데
사람들로 부터 지루하다 악당이 나와야 글이 산다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평범한 일들을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하는 것도 실력인것
같습니다 전 아직 그단계는 아닌것같아요 ㅎ
일상툰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공감력입니다. 공감하게 되면 계속 보러 옵니다.
저의 견해이지만 일상툰 같은 타인의 이야기를 보러 오는 이유는 첫번째가 공감 (나만 이런게 아닌거구나 하는 공감성 형성과 함께 친근함의 어필)
두번째는 관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삶을 몰래 (작품을 통해 허가된 관음이죠)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찾아보게 됩니다... 그런 두 가지를 가장 충족시키는 것은 평범한 이야기도 좋지만 가끔 이색적인 이야기도 더러 섞인 것이 나쁘지 않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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