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모임은 뭐하는 곳이냐?

그렇게 질문 하신 분이 두어 분 계셨습니다.

해서 그럴 분이 더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실 전에 써둔 글 보시면 나옵니다만...^^;;)

 

1. 글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궁금했던 글에 대한 것들을 놓고 이렇게저렇게 서로 이야기합니다.

2. 문피아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문피아가 가려는 방향과 그 의도에 대해서 미리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럼 대비가 되겠지요.

3. 시장상황.

차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신인 작가들은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야 할런지에 대해서 같이 의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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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별 거 아닌 듯 합니다만, 실제로 오셔서 두어 번 이야기를 해보면...

무조건 시간을 내서 오고 싶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광주에서 부산에서 제주도에서까지 오시는 걸 보면...

[일황(一皇)]

음음. 일단은 연참대전부터 참여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8월 중을 한 번 노려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끙끙끙.

[엉클벤젠]

저는 하루 남기고 탈락한 남자라 그저 바라만 봅니다. 후후

[명마]

다행히 집에서 먼 편은 아니어서 참석할 수 있습죠.

[글공대장]

냉면 모임은 진리입니다.

[편광(片光)]

저도 7월 대전에 필참 하겠습니다. ^^

[환산]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디소디]

냉면 모임은 뭐하는 곳이냐? 라는 글 제목만 보고
어느 고인께서 생각없이 반말로 글을 쓰시나(자체적인 표현의 순화)하고 들어오니
금강님이시네요 어휴 놀래라

[환산]

ㅋㅋㅋ 공감+1

[[탈퇴계정]]

저도 시비조로 "냉면 모임은 뭐하는 곳이냐?"라고 하는 줄 알았네요. 허허....;;

[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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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翰飛)]

안가보신 분들은 모르지요. 흐흐흐.
참가하실 분들께 팁을 하나 드리자면, 질문거리를 한보따리 준비해 가세요. 글과 관계된 어떠한 질문도 선생님께서는 모두 친절히 받아주십니다.

[해피루스]

진짜 가고 싶어랑....ㅠㅠ 하지만 레니 형편에 참석할 수가 없어요. 흑흑. 당당히 냉면권은 획득했고 함께 달리신 분들을 보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ㅠㅠ

[담적산]

진짜 가셔야 할겁니다.
요새 출판 시장에 대한 정보도 아마 질문하면 가르쳐 주실 겁니다. 글이 취미가 아니라면 꼭 가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유료연재 전체시장의 변화도 알려주실 거구요.
시장이 좋으나 나쁘나 주구장창 글로만 살아남은 대선배시고 그런 후배를 여럿 길러낸 분입니다. 흔한 기회는 아니죠.

[산호초]

저도 가고 싶습니다ㅠㅠ

[[탈퇴계정]]

가고싶으나 연참과 무관하기에 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