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일반연재와 작가연재 중, 어느 쪽 글을 더 많이 보시나요?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예전에는 ‘작가’ 라는 이점이 있어서 독자 분들이 작가연재를 더 많이 본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생각이 조금 바뀐 게 연재한담에서 노출이 되는 소설들이 전부 다 일반연재에 있더라고요.

노출도 접근도 작가연재보다 일반연재가 더 좋다 보니, 상대적으로 작가연재가 조금 불리하지도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팬층이 두껍고, 글만 재밌게 잘 쓰는 작가 분들에게는 어느 쪽도 상관 없겠지만요.

문피아 회원님들은 어떤 편인가요?

[담소흔]

당연히 작가연재를 더 많이 보죠 ㅎㅎ
작가는 작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많은 신뢰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산호초]

플래티넘으로 가신 분이 많아서 언급은 더 적을 거에요^^

[D.Planne..]

작가연재는 찾아내는 재미가 있고, 일반연재는 찾아오는 재미가 아닐까요? 하하...^^;

[오준환]

작가연재 한표입니다.

[남양군]

잘 쓴 글이면 작연, 일연, 자연이 상관있나요.^^

[박춘옥]

남양군 님 말씀에 한표.

[underlig..]

재미있는 쪽으로 갑니다.

[최철주]

이제까지 그런 것에 아무 생각이 없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추천작을 위주로 봐서요.

[Asyih309..]

글이 재미만 있으면 읽습니다.한분 빼고 아는 작가없읍니다.작가연재란은 찿아가 보는 정성은 없읍니다.선호작 배스트 와 신인 배스트 위주로 봅니다.

[감주]

딱히 그런걸 생각해본적이 없는데...그런것도 신경 쓰는군요

[도선선자]

어느 쪽이든 볼만한 글. 딱히 신경 쓰지 않음.

[동네천재형]

작품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신경 안쓰네요
전 주로 추천 받는 작품 위주로 보죠
재밌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물론 간간히 추천 받는 작품 중에도 다서편 정도 보고 말아버리는 것도 있긴 하죠

[르웨느]

생각해보니 작가 연재란은 손도 대지 않았었네요.
주로 발굴도 일반 연재란에서 하는 편이고, 일반 연재란에 취향에 맞는 (마이너한) 글이 많달까.
작가 연재란은 이미 기성 작가라는 건데, 필력은 둘째치고, 출판된 책들 경향을 보면 완성형 주인공이랄까, 출세가도 주인공이랄까, 주인공 보정부터 시작한달까. 본인의 취향이 아닌 성향으로 책을 내신 분들이니까.... 시선이 아예 가질 않는 편이에요.

[구라]

자쥬연재는 아무래도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