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 탈락할 듯 하네요 허허

지금 이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 쓴다면

어찌어찌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잘 써지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엄청 바쁜데도 연참에 참여했더니

모처럼 토요일이 오자 긴장이 풀리면서

마구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아는 동생들 만나서 회포도 풀고, 

치킨 사와서 가족들이랑 치킨에 소주도 먹고

30분 전에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내용 구상은 이미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구상되로 쓰기만하면 되는데 마음이 부웅뜨네요.

하지만 다시 한 번 가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에 쫓긴 글을 올려서

혹시라도 읽는 분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도 됩니다. 

[믹기]

츄우우...일단 화이팅해봐 삼촌!

[엉클벤젠]

크헉! 어찌 어찌 2분 남기고 업로드!

[칠우]

힘내셔요...
구상까지 다 하셨으니

[엉클벤젠]

구상한대로 써서 2분 전에 올리기는 했지만 엉망인 것 같아 마음에 걸리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칠우님~

[PK마스터]

힘내세요 엉클벤젠님! 세이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엉클벤젠]

00시 정각 2분 전에 올렸는데 괜찮을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k마스터님!!

[반맥]

저도 오늘 글쓰다가 문제가 많아서 - ㅜ 늦게 수정도 거의 못하고 분량 통과 시켜서 올렸어요.
으허엉. 마음이 우울하니...두고 두고 눈에 밟힐 것 같은 느낌이네요.

[엉클벤젠]

저랑 비슷한 심정이시군요ㅋㅋ 우리 연참대전 끝나고 수정해요ㅠ

[거믄밤]

저는 이미 3000자씩 일일 연재할 분량이 마무리 됐으나.. 순위 욕심때문에 더 분량을 늘리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엉클벤젠]

오오 기본이 되어 있으시다니 부럽군요! 끝까지 살아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