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아직 완벽하진 않네요. 아무래도 안에 있는 녀석이 하도 난리를 치니 억제하기 약간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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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브러진 마인들의 중심에서 피로 물든 도를 꼬나든 채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무무진은 마치 혈사자(血獅子)를 연상케 했고, 또한 그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는 배문천이 있었는데, 둘의 위압감은 마치 당랑거철(螳螂拒轍)과도 같아 배문천은 무무진의 앞에 단지 사마귀로만 보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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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플래티넘 미리보기 연재 중인 초보 작가 김무명이라고 합니다.
아직 부족하고, 또한 습작이라 한참 모자랍니다.
하지만, 선작과 추천, 그리고 댓글이 저 같은 멘탈 약한 초보 작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됩니다.
여기, 편하게 들어가시라고 링크도 함께 준비해 놓았으니 좌충우돌 천방지축 막무가내 무명의 세계로 빠져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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