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은 안 좋아하는 편인데 재밌게 읽고 있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짧고 이상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소설이죠
단편인데 여러에피소드 중에 굶주린 상상력의 상담실의 이야기가 매편 나와요 굶주린 상담사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른 단편들도 재밌어요
읽고 있다보면 옛날에 읽었던 갑각나비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기괴한 분위기에서 갑각나비가 떠오르는 거 같애요 ㅎㅎ
음울하고 기괴하며 종반엔 파멸로 끝나는 단편집이지만 무척 재밌어요 취향 많이 가리는 소설임은 틀림없네요 ㅎㅎ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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