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기능이 참 좋아요 그런데 ㅠㅠ

연참의 기쁨을 누릴수가 없어요 ㅠㅠ

작가님이 연참 해줄때 그 기쁨을.....

이제는 결제를 해야 느낄수 있는 거군요 ㅠㅠ

[묵석]

전 미리 보기자체의 순기능은 굉장히 좋게 평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몇 작품의 경우 미리 보기를 시작하면서 무료 연재분의 연재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미리 보기는 기존 연재속도를 지키면서 + @의 연재분으로 후원금이나 뒷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결제하는 식의 시스템이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 봅니다.
기존 연재 속도가 느려짐 + 미리 보기의 연재속도도 저하 [ 연재량이 늘었으니까 당연하다!!]
기존 연재 속도가 느려짐 + but 미리 보기는 연참 폭참중 [ 밥은 먹고 살아야지..]
위 두가지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작가님들의 사정이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조금 아쉽네요..

[취룡]

미리보기 분량이 폭참되면, 그게 결국 무료분의 폭참으로 이어지는 거죠 ;;

유료분 올린게 기한 지나면 무료로 풀리는 거니까요.

[묵석]

미리 보기 분량은 폭참이지만
무료 분량으로 풀릴 때는 매주 정해놓은 요일에 맞춰서 한 회씩 풀리지 않나요??
제가 시스템을 잘 못 이해한 거였나요?? 그렇다면 오해했던 작가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취룡]

아니, 그러니까 미리보기에 폭참해두는 게 돈에 눈이 어두워서 폭참하는 거랑은 좀 거리가 멀죠 ;; 그건 곧 무료분의 꾸준한 공개를 의미하니까요.

[취룡]

미리보기 폭참하는 것과 무료 연재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공존하기 어렵죠. 아, 혹여 공개 시기를 일주일 정도로 잡고, 미리보기는 매일 연재하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독자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글쎄요... 후자도 이걸 굳이 탓할만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ㄱ=;

[묵석]

제가 예를 들었던 두가지의 경우가 후원의 목적으로 미리 보기를 결제하는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허나 첫번째 예시의 경우 Slow + slow는
후원이 아닌 기존 연재량보다 더 진행되는 내용이 궁금해서 결제를 하는 경우에 결제를 하는데 망설이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두번째 예시의 경우 Slow + Fast
이 경우는 미리 보기를 따라가지 않고 무료 연재분에만 머물러 있는 독자들에게 조금의 섭섭함을 주더군요.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감성적으로는 아쉽더라구요.

[취룡]

두번째 예시는 그냥 묵석님의 오해라 생각합니다. 미리보기 올린 게 무료분으로 풀리는 데 걸리는 시간의 갭 때문에 오해하신듯요.

[엄청느림]

연참의 경우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조세린]

돈을 내고서라도 읽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랄까......그래서 더 열심히 쓰게 되는 점도 있습니다.
꼭 돈 때문은 아닌 듯.....생각 보다 큰돈이 아닙니다..
저는 비축분이 없어서 처음엔 연재주기에 자신이 없어서 월,목 주2회로 하다가 지난주에 월화수목금, 주5회로 바꾸었습니다.^^

[카페로열]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지금 미리보기 연재하시는 분들은 나름 자부심을 가져도 될듯합니다.
어려운 선택이었을텐데 이렇게 앞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계시니까요.
덕분에 미리보기가 좀 더 활성화되고 작가와 독자분들에게 서로 좋은 상생의 구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되길 기대합니다.

[[탈퇴계정]]

어느정도 부작용도 있을수 있겠죠. 유료분이랑 무료분 차이가 너무 벌어진다던지. 이런건 구매자도 얼마 안되는데 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 시스템은 중간단계 느낌이라 이때 꾸준한 연재력과 기획력을 판단받게 되는거죠. 차기작을 생각하신다면 총 분량을 100~200편사이로, 최소 주3회 연재는 해야된다고 봅니다.

[취룡]

네이버 미리보기 서비스처럼 제대로 된 수익을 거두려면 무료분과 10편 정도는 차이가 벌어져야 겠죠. 그나마도 기본적인 조회수가 확보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미리보기는 애당초 '후원'개념이기 때문에 무리를 하면서까지 연재주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좀 반대입니다. 아무리 기본이 무료연재라 해도 무리해서 연재주기를 끌어올렸다가 연재주기를 지키지 못하면 이래저래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미리보기에 글 올리면서 난생 처음 비축분이라는 걸 쌓는게 이런 건가... 하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많이 올려두면 무료 연재가 연재 지연 상태에 빠지는 일은 줄어들겠죠.
- 저같은 경우 아직 신청 처리중이라 미리보기 서비스가 시작은 안되었습니다만

덧1) 그리고 연참은 제가 여러번 주장했듯이 결국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탈퇴계정]]

네이버를 그대로 따라하는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유입인구가 다르니까요. 미리보기 제도로 수익성 극대화를 노리시는것 보다는 플래티넘 진입 사전단계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저도 연참은 부정적이죠. 그래도 주3회는 해줘야 될겁니다. 전업작가 작품도 주2회 하면 답답한지라. ㅋ

[묵석]

아.. 제가 이 댓글 자체를 썻던 이유는
작가님들을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제가 애시당초 생각했던 미리 보기의 서비스는
슬로우나 패스트가 아닌 평상시 무료분 연재 속도 + @의 적당한 미리보기 연재분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아직은 기준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썻던 겁니다.
저도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오해 하시게끔 썻네요.
미리 보기 연재하시는 작가님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여 제 댓글로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묵석]

미리 보기를 하는 작가에게도
미리 보기를 따라가는 독자에게도
서로 Win - Win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독자도 작가도 지금 헤메이고 있는 것 같아
정확한 기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 정도는 문피아에서 제시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를 들자면 작가에게는
무료 분과 미리 보기 연재분의 차이는 최소 몇 회 정도는 되어야 하는지
연재 주기는 일주일에 최소 몇 회는 해야
조회수나 선호작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독자에게는
미리 보기 서비스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상세한 설명과 함께
미리 보기 시스템이 갖는 장점에 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네이버 웹소설 보면 좋은게 있죠 달력모양으로된거. 무료공개일 기준으로 달력을 만들고 무료조회수 순서대로 작품명을 표시하면 홍보도되고 이해도도 높이고

근데 이거까지하면 따라쟁이로 욕먹으니 염두에두고 만들어야겠네요

[취룡]

미리 보기는 유료 연재보다는 무료 연재에 훨씬 더 가깝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 연재에까지 주당 최소 몇 회라는 연재 주기를 강요하는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묵석]

작가분들에게 강요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드리자는 겁니다.
주당 최소 몇 회의 연재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주당 최소 몇 회의 연재를 해야만 선호작 수가
유지가 된다는 정보를 드리자는 것이지요.
사실 무료 연재분에서 미리 보기로 넘어오시는 작가분들에게
이런 정보가 제공이 된다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분 본인이 최소 몇 회의 연재가 되지 않으면 통계적으로 조회수나 선호작이 떨어지니 마음의 상처가 덜 하지 않을까요? 미리 보기 시작하기전에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구요

[[탈퇴계정]]

하긴 취룡님 처럼 전부터 네이버도 보면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분들도 계시지만 들어보지도 못한 작가분들도 있으실수 있으니. 어느정도 작가분들을 위한 정보가 필요할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