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연재란에 웰컴 투 좀비월드를 연재하고 있는 박스오피스입니다.
35만자 돌파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홍보 글을 써봅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해서 약 50일간 매일 꾸준히 연재를 해왔는데요. 인기작가분들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읽어주시고 친절한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덕에 요즘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웰컴 투 좀비월드는 오늘 현재의, 혹은 아주 가까운 미래의 우리사회가 대규모좀비확산을 만났을 때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그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하면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이 겪는 거대한 스케일의 모험이 아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제가 써놓고 제가 이렇게 칭찬을 하니까 좀 우습지만요.^^)
혹시 제목을 보시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아직 한 번도 제 소설을 읽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일독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좀비물 특유의 암울함이나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 밀리터리 같은 요소들 외에도 웃음과 사랑, 우정, 비정함처럼 재미를 유발하는 감정들이 가득하거든요.
잘생긴 총각들도 많이 등장하니 여성 독자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면 좀비월드가 더욱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우울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슬프고 지친 분들에게도 적극 권장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아주 닮은 비극적 상황을 정면으로 맞부딪쳐 이겨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드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와, 써놓고 보니 정말 좋은 소설이네요. 공포, 웃음, 감동, 활력소까지! 모두 갖추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속는 셈 치시고 꼭 한 번 찾아주십시오. 아마 실망하시지 않을 겁니다. 웰컴 투 좀비월드!
링크는 이겁니다.
감사합니다.
박스오피스 배상.
찬성: 
반대: 
금강
르웨느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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