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큰틀만 잡아놓고 글을 쓰다보니

중간에 재밌는 상상같은걸 하면 바로바로 넣어놔서 그런지 다 쓰고 한번 읽어보면서 엄청나게 수정을 하게되네요. 

리메이크를 하는중이라 스토리야 뭐 달라질게 없지만, 오히려 부담도 없고 특히나 연참대전에 대한 공포가 없으니까 작업하는데 편하네요

세세하게 준비해서 글 쓰는 것도 부럽지만, 그렇게까지 준비하기에는 몸을 듀얼코어로 나눠야될거같아서..... 다들 부럽습니다

[엄청느림]

전 쿼드코어로 돌려도 소설 쓰기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이v]

헥사코어로 분할하시면됩니다.

[제이v]

저는 유학중이면서 사업준비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글도깨작깨작하고있어서 =_=...

[몰도비아]

전 그래서 보통 초고 쓰면서 생각이 정리 되는 편이죠. 아무리 세세하게 짜놔도 초고 다 쓰다보면 틀어짐 !!

그래서 초고를 쓰면서 정리된 생각을 가지고 다시 '진짜 초고'를 쓰죠.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하는 스타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