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장막으로 활동 시작한 신입이 인사드립니다.
제가 연재를 시작은 했는데 급작스럽게 시작을 해버려서
비축 하나 없이 시작해버렸어요. 흐허흐허흐허.
연재 시작 전에도 게시판을 보면서 각오를 다지기도 하고
그냥 재밌게(자기만족) 써서 나만 보자 하는 생각도 했어요.
자유 연재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일반연재로 이사를 했어요.
확실히 유입되는 독자분이 많이 생겨 오늘 신인 베스트를
확인해보니 저 끝에 제가 있더라고요.
너무 기쁘고 무섭고 떨리고 책임감이 어깨를 누르고,
그래서 글을 쓰던 것을 잠시 멈추고 게시판을 끄적입니다.
혹시라도 내 감정이 글에 스며들까 봐 쓸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연재 게시판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줍니다.
외롭고 흔들릴 때마다 이곳에 오고 싶지만,
유혹 때마다 머릿속에 ‘그럼 글은 언제 써?’ 라는
말이 스쳐 지나가 결국 하얀 백지만 봅니다. ㅠㅠ
찬성: 
반대: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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