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문피아에 공포라던가 스릴러라던가 로맨스라던가 하는 장르들이 그나마 떠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요즘엔 아예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반응이 안 좋아서 안 쓰시는 건지 아니면 쓰기 싫어서 안 쓰시는 건지....

뭔가 씁쓸합니다.

[NewtDrag..]

아무래도 돈이란 녀석 때문이겠죠. 결국 책도 문학이라는, 예술과 같은 분야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돈이 궁핍한 직업이잖아요? 그나마 잘 팔리는 장르는 거의 재미만을 추구하는 판타지… 그러니깐 그런 것이겠죠.

[[탈퇴계정]]

돈도 문제지만 그보다 스릴러나 공포는 쓰기 힘들어요 ㅜㅜㅜ

[덴파레]

로맨스는 그나마 있는데 스릴러같은 글은 가뭄에 콩 수준이예요.

[르웨느]

로맨스는 다른 쪽 사이트로 가면 독자가 풍성한지라, 봐주지 않은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랄까, 정작 저도 로맨스류는 찾아보질 않는군요. 먼산.

[불가불계]

제 글을 한 번 추천해 봅니다.
첩보 판타지에요^^

[남궁남궁]

예전에 데스노블이란 정말 재밌는 작품하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