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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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엉클벤젠
- 14.02.21 22: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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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3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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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김태신
- 14.02.21 22:2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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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3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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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낭자
- 14.02.21 22:33
- No. 5
중2병 강림한 담임선생의 자기만족적인 학생지도만 아니라면...(피해자 여럿 봐서 너가 하고싶은 거 해라 이런 세얼간이 영화 후기같은 선생님들 지도에 염증을 느낌ㅠ)
지금 저도 하고싶은거 한다고 요러고 있지만요ㅎㅎ비싼 4천만원 등록금 내며 열심히 수석해가며 미대 졸업했다가 다시 원점온거니까요(+골병을 얻음). 미래가 정답도없고 뭣도 없지만 현실적으론 이과를 가서 밥벌이 할 구멍을 만들어둔 뒤 책방의 책을 싹쓸이해서 독학하고 연재를 해도 되는거죵...순수문학은 솔직히 편집자들이 읽어주지도 않고(그래서 술집 알바하며 글쓰는 만년 예비작가도 있음)장르문학은 문법을 전문적으로 꼭 배워야하는게 아니죠...현실은 양판소니까요. 시간 많으니 현재의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용. -
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3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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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눈낭자
- 14.02.21 22:43
- No. 7
저도 현실찾는다고 내가 잘하는 디자인. 열심히 피땀흘려 그려온 그림에 매달려 직장다니며 평범히 살았죠. 그런데 어느순간 이게 사는건가? 싶을때가 옵니다. 뻐끔뻐끔~~숨붙어있고 열심히 번 돈으로 먹고 스트레스 풀며 이것도 나쁘지 않다! 만족하다 급격히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비전도 없는 글에 매달리려 하지만 '죽는 순간 밥이 생각날까 못이룬 꿈이 생각날까'이런 말도 있는 대신, '꿈이 중요할까? 가족에게 못 사준 밥 한끼가 그 가족이 죽었을때 더 후회로 남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뻐하던 강아지가 죽으며 느낀게 후자였습니다. 나 하나 행복한것과, 소중한 걸 지키는 기본적인 요소인 돈. 끊이지 않는 띠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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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14.02.21 22: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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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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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르네
- 14.02.21 22:36
- No. 10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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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42
- No. 11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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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4.02.21 22:4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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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현우K
- 14.02.21 22:4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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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1 22:4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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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사는이야기
- 14.02.21 22:4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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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나범
- 14.02.21 22:4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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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눈낭자
- 14.02.21 22:5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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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북풍광
- 14.02.21 23:1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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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월하몽
- 14.02.21 23:1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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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다훈
- 14.02.22 00:1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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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웨느
- 14.02.22 00:5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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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나셰미루
- 14.02.22 12:1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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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르웨느
- 14.02.22 16:0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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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사생
- 14.02.22 02:2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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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믹기
- 14.02.22 08:5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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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olfam
- 14.02.22 23:52
- No. 26
개인적으로는 별개의 학과를 가셔서 그쪽 공부를 하시며 간간히 글을 쓰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문창과라는 게 별 다른 게 아니고, 위엣분이 말씀해주신데로 글짓기 학원이라는 느낌도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3~4년간 다른 공부는 접어둔채 글만이 우선되어야한다는 것, 졸업이 가까워졌는데도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글이란 것이 즐거움이나 꿈보다는 오히려 초조함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보자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학과 공부를 하시고 여러 세상을 거치면서, 그런 경험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글을 쓸 수 있는 방향이 더 좋다고 생각은 됩니다.
물론 이런 방향도 이런 방향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으니, 선택은 글쓴이분이 알아서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창과를 가시겠다면, 메이저 문창과로 가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설가나 시인들 라인업도 중요한데다, 메이저한 문창과일수록 주변에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배울 것도 더 많아질테고, 말씀드리기 조금 조심스러운 문제지만 나중 인맥에도 영향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
- Lv.5 노페이스
- 14.02.23 00:02
- No. 27
Commen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