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 3인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이과 공부를 했었는데 어느 한 선생님이 하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왜 하지 않느냐?”
하는 말에 지금까지 참아온게 폭발한걸까요, 결국엔 글을 쓰고 문창과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문창과를 나와야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좀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마음껏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부디 이 길을 후회하지 않게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글을 제대로 써 본적이 없어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조금씩 실력을 늘려야겠죠. 순수문학과 장르문학 두가지 모두를 써보고 싶습니다.
방금 전에 제가 쓴 소설 한 편을 등록하고 왔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작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봐줄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두근거리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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