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나 홍보글 또는 자추 댓글

 

추천글이나 홍보글, 또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라고 올라오는 글에

자추 댓글이 올라오는걸 보고 호기심이 생기신 분들은

해당 작품의 첫 회를 보시나요 아님 첫 회를 보시나요?

 

조회수가 일정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꾸준히 줄거나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툭하고 튀어나온 것들이 있어서

그건 왜 그런가~ 하고 고민해보다가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해서요.

 

전 해당 작품에 호기심이 생기면 첫 회부터 보거든요.

[정주(丁柱)]

스탯을 보고(통계치?)
가장 마지막 화와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그리고 다시 앞부터 봅니다.
먼저 스탯에서는 꾸준한 연재를 상징하는 연재주기가 일정하고 20회 이상 그랬는가를 먼저 보고요. 그 다음에는 조회수나 추천수 선작수를 떠나서 댓글을 달아주는 유일한 사람. 최소한의 한명의 독자. 라도 있는지를 보기위해 마지막화와 댓글을 봅니다.
즉 꾸준히 20화 이상 연재했고, 겨우 한명일지언정 꾸준히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최소한의 자격을 획득한 것이라고 보고 믿고 그 다음에 첫화를 보는거죠.

[엉클벤젠]

아, 또 그런 방법이 있군요~

[雲路]

자추나 홍보는 취급을 안해서 추천말고는 호기심이 생겨본 적이 거의 없네요.
일단 조회수는 저 같은 경우 프롤로그랑 몇 편 읽다가 전개될 내용들이 너무 뻔한 글들은 시작 부분 읽고 중간 부분 건너뛰고 그 내용의 끝 부분으로 바로 뛰어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내용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도 없구요.

[엉클벤젠]

역시, 추천이 최고군요. 추천 받을 내공은 아니라서 ㅋㅋㅋ
그나저나 괜찮은 방법이네요. 초반 몇 편 읽어보면 뒤에 호기심이 생길지 어떨지
뒤에 내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하니...!

[[프리]]

홍보식으로 요약한 글을 보죠.

[엉클벤젠]

근데 요약한 글만으로는 작가분의 필력이나 작품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는 부족할 때가 많은 것 같아서~

[서비스]

가끔가다 조회수가 툭 튀어나오는 경우는 첫화면에서 글 눌렀을때 목록으로 안가고 최신글로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거예요...

[엉클벤젠]

소오름!!!!

[[탈퇴계정]]

어느작품이든 최소 10편은 봅니다. 그리고 끌리면 계속 보고 안끌리면 접고 애매하면 10편가량 더 보고 판단합니다. 남이 뭐라하든 내가 보는거니까 본인의 취향과 재미에 맞아야죠.

[엉클벤젠]

아! 최소 10편! 그래야겠어요. 어느 정도 흘러가야 읽어볼만한가 어떤가 알테니...!

[작은아씨]

그래서 엉클님이 제 서재에 놀러와주셨구나!! (눈물)

[엉클벤젠]

흐르고 흘러, 연이 닿아 간거지요~ 무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