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불타버렸어요.

 

 재판에 관련된 글을 쓰려면 공부를 좀 많이 해야하는군요.

그래서 제 머리속은 하얗게 불타버렸습니다..

항상 일 끝나고 나서 글을 쓰는데.. 요즘은 잘 쓰지도 않고..ㅠ

한글은 켜놨는데.. 한줄 한줄 쓸때마다 긴장됩니다.

이거 잘 써야하는데 잘못쓰다가 바보 작가 소리 듣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감기탓인지 오늘따라 집중이 안되서 자꾸 딴짓만 하게 되네요.

법제처와 대법원 사이트만 기웃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글에 집중이 안되요.......ㅜ_ㅜ

 

이거.. 글을 쓴다면 한번씩은 찾아 온다는 그 슬럼프일까요?!

 

 

 

 

[Flu]

원래 판결문은 주사보 이상이 쓰는겁니다. (물론 말은 판사가, 글은 법원 사무관등이)

쉽지는 않아요. 틀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요. 가끔 훈계하는 판사들도 있죠. 그렇게 살면 안된다.ㅇㅅㅇ;; 이런식으로.

너무 쓰시는 걸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려우면 그냥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ㅇㅅㅇ~

[이장입니다]

주사보 이상 되라는 거죠?ㅋ

[현우K]

슬럼프라기보단 더 잘쓰려는 작가의 욕심 아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