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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이 막히면 단 것을 먹으며, 감성에 자극을 주는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봅니다. ^^ 그러면 다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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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가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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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요.
차이면 상당한 영감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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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명상을 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안되면 경로당으로 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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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멀리 하고 테레비를 안보고 음악도 꺼고, 문피아 게시판에서 흥미를 끈 말 이든지 오늘 느낀것 중에서 무언가 느낌이 있었든 것은 다시 봅니다. 외부 환경을 다시 자세히 보고,
외부 자극이 내 마음에 전달 된 뒤 마음이 어떻게 이해하고 느낌이 어땠는지?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지, 이 단순한 것에 양념을 몇가지 가미하면 스토리가 되는지,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이 느낌을 말로 하고 실행 할것인지 대사를 조연과 주연이 누가 말하고 누가 대답 할 것인지 이렇게 이야기가 스스로 살아 움직이면서 그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고 손가락은 점점 더 가속을 하게 되고 이 스토리 다음에는 어떻게 전개하면 좋은가? 흐름이 끊기지 않으려고 집중 하면서 주연과 동화 되어서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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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평소에 무언가를 하다가(혹은 그냥 멍때리다가) 퍼뜩 하고 영감님께서 찾아오시는 스타일이라서 감당이 안 되고 결국 '괜찮다' 해놓고 사라지는 것들이 부지기수...
노트를 들고다니기는 하는데 역시 역부족일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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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어디서 어떻게 올 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다가도 오고, 음악을 듣다가도 오고,
잠에서 깨면 꿈 내용을 곱씹다가도 오는 것이 영감이니
그냥 일상과 같이하는 것이 영감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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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이 부족하다. --> 용자물 애니를 본다.
마음이 병들었다. --> 치유물 애니를 본다.
닥치고 슬럼프다. --> 개그물 애니를 본다.

이야......써놓고 보니 애니가 최고인듯.
그러니까 여러분들.

라바 보세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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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몇 가지 단어를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자주나오던데.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도 생각이 자주나더군요.
그런 게 벌써 12개가 넘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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