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애매하네요

늘 전 글을 쓸 때마다 장르가 애매해서 난감하네요.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봉변호사 때도 장르가 애매해서 글은 좋은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번에도 퓨전 판타지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로맨스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복수극이라고 그렇기도 애매하고... 

현실 이야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 취향인 판타지 요소를 섞고... 여주와 남주가 있으니 당연히 뭔가 썽씸이 피어나고... 또 당연히 그들의 주위에 사건이 전개가 되고. 

이런 상황이니 이걸 현대 판타지라 말을 해야 할 지, 로맨스라 말을 해야 할 지... 

이번에도 또 애매한 장르가 되어버렸네요 웃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제 취향이 아무래도 좀 독특한가봐요.

[역주행]

퓨전이면 설명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태풍탁신]

만능어 퓨전
배경따라 무협,판타지,현대,SF

[구유[舊遊]]

세상에 존재하는 로맨스는 제게 모두 판타지입니다 ㅠㅠㅠㅠ

[금의행]

헐 구유님ㅠㅜ 사실저도ㅎㅎ

[다훈]

이 세상 소설은 모두 판타지입니다.

[[탈퇴계정]]

사실 요샌 장르도 딱히 구분하기 힘듭니다. 셜록 홈즈가 나왔을 때는 간편하게 추리 소설이라 했고, 읽어보면 딱히 홈즈가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스를 철저히 배제시킨 글이었죠. 헌데 요새는 정말이지 거의 모든 장르가 짬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제 글의 장르가 애매한지라, 그냥 장르를 적을 때, 판타지, 퓨전으로 했습니다.

[[탈퇴계정]]

짬뽕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슈베린]

ㅋㅋㅋㅋ 구유님 말에 동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