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8일차 즉, 토요일 겁니다.
이렇게 늦게 쓴 발단은
‘어차피 낼 쉬는 날이니까 좀 늦게 써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군대가는 친구와 목욕탕을 가고 헌혈 가고
어머니와 운전 연습하고(면허 재도전)
........이렇게 여차저차 독서까지 하다보니(‘마계군주’의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지금 이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헤헷.
일단...오늘은 7일차보다 변화는 꽤 있군요. 갈수록 변화가 적은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소수가 크게 오르려고 했습니다.
이번엔 영몽님. 11명 제치셨네요. 그 다음으로 흑묘석 님이 8명 제치시고.
(트리풀엑스님이 변화가 있을 거라고 장담하셨지만, 정작 그 트리풀엑스님의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오늘, 아니 어제의 탈락자는 놀라웠습니다.
금강 님의 소림사
필노 님의 무신소이록
필노님이 탈락하셨습니다. 안타깝네요. 뒤에서 꾸준히 오고 계셨는데...다음에 다시 한 번...
그리고! 금강 문주님께서 이번에 탈락을...ㅠㅠ 문주님 닉넴 없어진 걸 보고 놀라서 문주님 서재까지 들어갔던...
그래도 소림사는 잘 읽고 있습니다.
(방금 다시 들어가봤는데...일부러 떨어지신 ㅋㅋㅋ 보상을 받을 것도 아니라는 타당한 이유. 확실히. 보상을 주시는 건 문주님이시니까.)
그럼 이만. 화요일 새벽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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